- 가장 수익 높은 축제 1위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2018 기준)
- 입장객 수 1위 순천만국가정원봄꽃축제(2018 기준)
화천산언어축제, 2018년 우리나라 행사∙축제 중 수익, 입장객수, 투입행사비 상위 10에 없었다. 수익부문 1위는 18억원 수익을 낸 광주비엔날레가 차지했다. 축제는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13억1,900만원 수익으로 1위를 했다(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자료).
2018년 억 원 이상 쓴 행사∙축제는 2017년 대비 약 33.3%(472건에서 315건)가 줄었다. 총부담액도 2017년 4천372억4,700백만원에서 2천 847억 6,500만원으로 34.9% 감소했다. 수익(보조금+행사 수익)은 818억 1,300만원에서 무려 64.8%나 줄어든 288억 2,500만원을 나타냈다
축제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축제는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2018 기준)
2018년 기준 전국 행사∙축제 수익 상위 10개에서 행사를 제외한 축제 수익 1위는 10억 1,000만원의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차지했다. 상위 10개의 행사∙축제 비중은 행사 5개, 축제는 5개로 전년대비 행사는 1개 감소하고 축제는 1개 늘었다. 행사∙축제 전체 1위는 18억원 수익을 올린 광주비엔날레가 차지했다.
2017년 25억 8,300만원으로 4위였던 화천산천어축제는 10위에 포함되지 못했다.
2018년 전국 행사∙축제 입장객수 상위 10개 중 축제가 80% 차지
행사∙축제에서 성공의 성패를 가르는 입장객 수가 가장 많은 것은 순천만국가정원봄꽃축제로 1,647,253명으로 나타났다. 10개 중 축제가 80%를 차지했지만, 2017년 대비 1개가 줄었다.
2017년 156만 4133명 입장객수로 1위를 차지했던 화천산천어축제는 2018년 10위에 포함되지 못했다.
행사∙축제에 많은 비용이 투입된 상위 10개 중 1위는 121억 7,100만원을 쓴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다. 하지만 수익, 입장객 수에서 모두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2017년 투입비용 4위였던 화천산천어축제는 10안에 없었다.
축제의 핵심은 차별화된 콘텐츠다. 축제가 축제답지 못하면 동네 잔치 수준에 머무르게 된다. 아니면 그냥 마지못해 해마다 하는 연례 행사에 지나지 않게 된다.
1,3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다는 화천산천어축제가 2018년 수익과 입장객 순위에서 10위에도 들지 못했다. 입장객 수 10위는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로 302,495명이다. 화산산천어축제는 30만 이하가 입장 했다는 것이다.
축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축제의 경제적 효과, 입장객 수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단과 평가가 필요하다.
(작성 대상: 일정기간(2일 이상) 지역주민, 지역단체, 지방정부가 개최하며, 불특정 다수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관광예술축제 (문화관광축제, 특산물축제, 문화예술제, 일반축제 등) / 국가에서 지원하는 축제 / 지자체 주최(주관)하는 축제 / 지자체에서 경비 지원 또는 후원하는 축제 / 민간에서 추진위를 구성하여 개최하는 축제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도 포함.
작성제외대상: 특정계층만 참여하는 행사 (경연대회, 가요제, 미술제, 연극제, 기념식, 시상식 등 / 단순 주민위안 행사 (경로잔치 등) / 순수 예술행사 (음악회, 전시회 등) / 기타 종합적인 축제로서의 성격이 약한 행사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