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기업지원성장사다리로 지역산업활성화 도모
전라북도, 기업지원성장사다리로 지역산업활성화 도모
  • 최강모 기자
  • 승인 2020.01.18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북도청,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이 함께 모여 지역기업육성체계와 기관간 협력증진을 위한 공유성장 체계 논의
- 초기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효율적 육성을 위해 "내:일의 희망" 화두로 열띤 워크샵 진행

전북도청은 지난 17일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캠틱종합기술원들과 함께 전북 중소기업의 체계적 성장지원과 촘촘한 기업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지역기업들의 성장사다리 마련을 통해 행복한 일자리와 든든한 지역대표기업 육성"이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전문기관들간 능동적이고 합리적인 연계협력체계마련도 부제였다.

기업성장사다리체계마련 워크샵 현장모습, 브랜드타임즈
기업성장사다리체계마련 워크샵 현장모습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스마트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정책과도 연결될수 있도록 '스마트기업경영'체계에 대한 정착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워크숍장소도 다양한 생각과 시도를 할수 있도록 전북도가 만든 '스마트 농생명 오픈랩'(전북혁신도시 소재)에서 진행되었는데, 이곳은 넓은 공유공간과 개별회의실들이 구성되어있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활용할 수 있게 전북테크노파크가 위탁운영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의 중심을 만들다. JB 코어(CORE) 2025'라는 슬로건 아래, 성장사다리 육성사업별 사업계획 및 성과창출을 위한 지원 및 사업간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에 논의된 성장사다리는 향후 5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기본틀은 초기창업, 돋움기업, 도약기업, 선도기업, 지역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으로 튼튼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들이 전방위적이고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역할전담을 통해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지역산업육성 전문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함께 성장지원을 위해 협력하는 시스템구축 논의이기에 그 의미가 높다 평가된다.

돋움기업은 성장사다리 체계의 초석으로 2020년 처음 성장사다리 기업군으로 신설돼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중소기업의 건강한 경영상태 확립과 규모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20여개 기업들을 선발하여 집중지원할 예정이다.

도약기업은 성장사다리 체계의 연결고리로써, 선도기업의 정량적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으나 기술혁신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도내 우수 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지역의 중심, 선도기업으로 조기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선도기업은 성장사다리 체계의 중심축으로서 지역 산업 경제의 성장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기업에서 전국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업이 겪고 있는 성장의 입체적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 개편을 통해 영리한 진화를 준비 중이다. 

지역산업경제의 부흥과 기업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내:일(my job & tomorrow)의 희망'이란 건강한 지역생태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논의도 토의가 진행되었고 민간부문의 기업성장전략 컨설팅을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대표 목영두) 기업성장연구소를 통해 받아 촘촘한 부분까지 실행계획들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전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세미 워크숍은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기업 육성체계의 완성과 성장사다리 기업 간의 상생협력 및 개방형 혁신을 추진해 전라북도 중소기업의 산업생태계 지원체계를 완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11길 10, 2층 (삼선동 2가)
  • 본점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7
  • 대표전화 : 02-866-8580
  • 팩스 : 02-866-8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덕
  • 법인명 : 브랜딩그룹(주)
  • 제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 등록번호 : 강원 아 00253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일 : 2018-12-21
  • 발행인 : 신동호
  • 편집인 : 신동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randtime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