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황제가 반한 곶감, ‘함양고종시곶감축제’ 개최,,, 산림청 지리적 표시 임산물 39호 등록 명품곶감
고종황제가 반한 곶감, ‘함양고종시곶감축제’ 개최,,, 산림청 지리적 표시 임산물 39호 등록 명품곶감
  • 신동호 기자
  • 승인 2019.12.29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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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1월 2일부터 5일까지 함양군 ‘함양산림공원’ 일원에서 개최
-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특판행사 실시

제4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새해 1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함양군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고종시는 조선 제26대 왕이며 대한제국 제1대 황제 고종황제가 함양곶감의 뛰어난 맛에 탄복해 붙인 이름이다.

곶감 중의 곶감 함양고종시 곶감은 지리적 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지리적 표시 임산물 39호로 등록되었다. 축제를 통해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곶감생산 농가소득을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4회 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2020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함양군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제공=함양군문화관광과
제4회 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2020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함양군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제공=함양군문화관광과

함양고종시 곶감은 국립공원 1호 지리산과 10호 덕유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달콤한 맛으로 유명하다. 특히, 고종황제에게 진상했던 곶감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함양고종시 곶감/사진제공=함양군문화관광과
함양고종시 곶감/사진제공=함양군문화관광과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명품 함양곶감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축제장을 찾아 명품 함양곶감의 맛과 고향의 정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특판행사를 통해 서울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곶감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양고종시 곶감/사진제공=함양군문화관광과
함양고종시 곶감/사진제공=함양군문화관광과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지속성장 가능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전통 곶감을 보존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새로운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층을 늘려야 한다. 그래야 소비가 늘고 매출도 증가해 생산자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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