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임실군 대표 겨울축제 ‘2019 임실산타축제’가 오늘(25일) 막을 내린다. 주제별로 구역을 설정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전역을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지난 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산타축제가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별로 구역을 설정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전체를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치슬캐슬의 ‘산타야 사진찍자 ZONE’,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산타야 체험하자 ZONE’, 산타썰매와 치즈컬링 등 놀이와 함께 하는 ‘산타야 놀자 ZONE’,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산타야 먹자 ZONE’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계팁광장에 만든 썰매장에서는 바퀴썰매를 탈 수 있게 산타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아이들, 부모님들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프로그램이다.

심민 군수는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만족도 높은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 친지, 이웃, 연인들과 함께 축제장에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도 만들고, 임실N치즈도 맛보길 바란다”고 했다.

원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