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타임즈 현성필 기자] 롯데제과는 국내 초콜릿 시장에서 최장수 브랜드인 ‘가나’에 새롭게 진한 캐러멜의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일품인 ‘가나 골드’를 선보였다.
1975년 출시된 ‘가나 마일드’, ‘가나 밀크’와 2012년 출시된 ‘가나 블랙’에 이은 네 번째 맛으로 판 초콜릿 형태로는 7년만에 나온 2019년 제품이다.
‘가나 골드’는 주원료인 분유(설탕 포함)를 최적의 온도로 가열하는 카라멜라이즈(Caramelize)' 기법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밀크 캐러멜 맛을 잘 살린 제품이다. 또 캐러멜 분말 원료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제품 디자인 또한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위해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열매 이미지를 겉포장지에 삽입하고 금색의 겉포장지와 속포장지로 구성하여 제품 색상에 통일성을 줬다.
한편 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의 광고 모델 가수 아이유의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은 기획상품도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가나 골드’ 제품 출시를 통해 ‘가나’의 매출을 500억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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