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치엠인터내셔날(대표이사 송효민)이 56회 무역의 날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 문화 산업 세계화와 수출 증대에 기여, K-POP과 한국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한류 문화 전도사로서의 사명으로 이룬 성과다.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류 음반, DVD, 화보집 및 기타 연예인 MD상품은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화장품은 러시아 고급백화점 골드애플 5개 매장과, 홍콩의 대표 H&B 스토어이며 아시아 최대 멀티뷰티스토어 사사(SASA) 전 매장에 입점했다. 한류 바람이 거세지면서 매출액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2018년 매출은 2017년 대비 213% 성장한 374억5천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98%, 당기순이익은 448% 증가 했다.

(주)에이치엠인터내셔날의 가장 큰 강점은 2002년부터 직접 개발해 운영한 자체 플랫폼과 이를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더 큰 한류 수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프로그램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 되면 17년간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맞춤상품 추천 등의 알고리즘을 영업에 활용할 수 있어 미래가 더욱 더 기대된다.

윤정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