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홍기획, HS애드, 구글코리아 등에서 광고 실무를 거친 재원
- 자신의 보물 같은 경험직식을 나눌 줄 아는 참 광고인재
단국대학교에 재학중인 김다혜양(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15학번)이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창의성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광고 디자인 분야에서 국제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 동안 광고의 창의성과 인문학, 기술 융합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위한 해결책을 도출하며 약 50여편의 광고를 제작한 바 있다.
김다혜양 목표는 '사람을 위한 아트디렉터'가 되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교 1학년부터 대홍기획, HS애드, 구글코리아 등에서 광고 실무를 거쳤다. 그 결과 뉴욕페스티벌, 크리에이티비티 인터내셔널 어워즈, ADSTARS 등 저명한 국제광고제에서 10여개 이상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에서 은상,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해외 홍보원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유튜브 70만뷰를 이루는 등 광고 분야에서 다양한 두각을 나타냈다. 뉴욕계 광고대행사 TBWA에서는 Junior Board를 수료하며 600여명 앞에서 대중 스피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자신의 보물 같은 경험직식을 나눌 줄 아는 참 광고인재
김다혜양은 자신만의 경험지식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LG드림챌린저에서 250명의 대학생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했다. 단국대 크리에이티브 동아리 애딩에서는 1학년 후배들과 부산국제광고제에 도전하여 20여개의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기도 했다.
‘광고는 본질적인 타겟의 욕구와 결핍을 비춰 깊숙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김다혜양. 앞으로도 광고 분야에서 정진하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잇고, 소외된 이들과 대중의 관심을 잇고, 한국의 창의성과 세계를 잇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창의과학재단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국가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205만원의 상금, 리더십 함양을 위한 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출발 했다. 이후 19년 간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 사회 기여에 대한 의지 등 종합적 소양을 두루 갖춘 청년 인재들을 매년 선발해 왔다(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2001년～2007년) 누적 796명, 대한민국 인재상(2008년～현재) 누적 1,200명 선발).
올해도 전국의 교사, 교수, 학교장, 그 밖의 인사들 추천을 받은 여러 분야의 청년 인재들에 대해 약 4개월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 100명(고등학생 50, 대학생‧일반인 50)을 최종 선정하였다.
역대 수상자로 2008년 김연아, 2009년 신지애, 2011년 손연재, 2012년 양학선 선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