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스타트업 탐방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스타트업 탐방
  • 최강모 기자 (경영공학박사)
  • 승인 2019.11.07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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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창업사관학교 9기 대표들에 희망나눔을 위한 도전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
- 6개월간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시장진출 준비와 도약기반 마련

‘창업’이라는 새로운 길을 나서는 ‘청년’들의 든든한 동반자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코칭을 받아 하나둘씩 스타트업들이 치열한 시장속으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개교하여 누적졸업 2,878명(2019년 11월 기준)을 배출한 청년창업의 산실이 되어가고 있다.  

졸업기업들의 누적 매출이 1조9천억원을 넘어 6600여명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는 사업비 지원, 창업공간, 창업교육, 창업코칭, 기술지원, 연계지원, 글로벌지원 등 실질적으로 창업후 자립하는 과정 전체를 코칭하고 자문해주는 사관학교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곳에서 인큐베이팅 되어 사회로 진출하는 기업들은 2018년부터는 연간 900명 정도이다.  

특히 "희망나눔"의 가치개념을 기반으로 기성기업들도 도전하기 어려워하는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작은 성과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 있어 만나보았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들 (임승혁대표(좌)와 박일남 대표(우))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들
(사진, 임승혁대표(좌)와 박일남 대표(우))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는 후손들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겠다는 취지로 폐태양광 모듈의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나에너지 박일남 대표가 있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으로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에너지발전 과정에 공급과 설치는 다양한 연구개발이 되고 있지만, 설치후 폐기나 회수에 대한 고민은 적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창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폐태양광모듈 증가현황 및 문제점 (자료제공, 가나에너지)
폐태양광 모듈 증가현황 및 문제점 (자료제공, 가나에너지)

매년 태양광 패널의 사용량을 폭발적으로 증가할 상황인데 이 패널의 내구연한이 완료되면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준비나 고민들은 부족하다고 판단하였고, 자료조사와 현장탐방을 통해 폐기되는 패널들의 재활용 방법이 미약합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가나에너지 박일남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을 통해 유화방식을 활용하여 유리와 실리콘웨어퍼, 리본와이어를 재활용할 수 있는 분리기술을 개발하여 실증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로서 자녀세대들에게 건강한 자연을 남겨줄 수 있는 희망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잊 내용 참조, http://kanaenergy.co.kr)

함께 창업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히즈케어스 임승혁 대표는 자전거 사고로 신체마비장애를 얻어 불편한 몸이지만, 자신처럼 재활을 통해 다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증강현실(AR)를 이용하여 척수손상이후 나타나는 균형능력 저하와 신경장애를 극복하고자 쉬운 재활운동을 개발하여 누워있던 사람을 앉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앉아 있던 사람들은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희망나눔을 기술과 운동컨텐츠로 실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용 참조, https://hiscares.com)

증강현실을 활용한 손목재활운동 (사진, 히즈케어스 제공)
증강현실을 활용한 손목재활운동 (사진, 히즈케어스 제공)

이런 활동에 동조하고 응원하기 위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과 업무협약을 지난 10월 16일에 맺어 더 많은 장애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과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근  사회이슈를 혁신적 비즈니스로 해결하려는 청년들을 선발하여 후원하는 청년벤처포럼 어!벤처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비즈니스 컨셉의 우수성을 재확인 하기도 하였다.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사업을 준비중인 우아한 3D 소혜진 대표는 자원봉사를 하다가 시각장애를 가진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는 것이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덜컥 창업을 하여 희망나눔을 준비하고 있다. 

시각장애학생들의 독서문제 개선 아이디어 (사진, 우아한3D 제공)

아직 점자를 배우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음을 인식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3D피규어와 소리나는 사운드북을 연결해 만들면 좀더 쉽게 동화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시제품제작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각장애 학생들에 독서편의를 제공하면서 촉각도 훈련시켜 점자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들에 목소리를 이용하여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게 하여 사회와 소통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을 통해 초기 시제품을 제작하여 기능구현까지는 되어 있으나, 시장추시를 위해 제품고도화와 디자인 개선을 보강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혁신가들이 사회적 가치와 희망나눔에 앞장서고 있기에 따뜻한 사회로 올바로 세워질 것이라 기대가 된다.

치열한 창업경쟁속에서도 좋은 기운에 대한 나눔과 세대간 그리고 복지평등이라는 섬김을 실천하고 있어 새로운 나눔의 가치가 브랜드화 되어갈 것이라 보이며, 소셜임팩트 투자나 다양한 사회적 공헌 분야에서 후원과 협력이 뒤따를 것이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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