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여론조사꽃’의 조사에서 51%가 넘는 지지율을 받고 있는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일반 상식과, 국민의 바람과 다르게 진행되면서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전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사전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재명 후보를 잃을 뿐만 아니라 대선 후보가 없이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있다.
민주당의 최대의 적은 국민의힘이 아니고 법원(고등법원, 대법원)이 되었다. 그러므로 고등법원과 대법원의 판사들에 대해 합법적인 틀 안에서 법적인 조치를 취해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지금은 상식과 법조문을 믿어서는 안 된다.
국민의힘은 지금의 구도를 유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어떻게든 현재의 구도를 유지해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출마할 수 없게 만들거나, 부정적인 뉴스를 계속 생산해 언론을 통해 전파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가장 신뢰가 높아야 할 대통령이었던 윤석열씨와 국가라는 공동체를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심에 있는 법원의 판사인 지귀연, 조희대에 의해 신뢰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다.
이번 21대 대선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민주시민과 쿠테타 세력간의 총칼 없는 전쟁이다. 만일에 하나 쿠테타 세력이 다시 집권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망할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운명은 민주당에 달려 있다. 역풍 같은 단어는 생각도 말아야 한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51%가 넘는 국민을 믿고 합법적인 틀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내란세력이 집권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위기의 순간에 대한민국을 지키라고 국민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에게 175석을, 조국혁신당에 12석을, 새로운미래에 1석을, 진보당에 1석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