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저마다 가지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의 특징을 직관적이거나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버섯매운탕’ 전문점 가맹점 브랜드 ‘일석삼조™’는 제품의 특징적인 세 가지 맛을 사자성어로 나타냈다.

같은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면 소비자는 그야 말로 일석삼조라 할 수 있다.

‘일석삼조™ 버섯매운탕’ 전문점은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곳이다. 약식동원의 다양한 먹거리를 20년 동안 운영해 왔다. 가맹점 운영을 통해 최고의 맛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브랜드 ‘일석삼조’는 사자성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싱싱한 버섯으로 맛, 영양, 가격 세 가지를 만족한다는 의미다.

브랜드 디자인 콤비네이션 마크는 한자로 써서 역사와 전통을 표현했다. 4가지 컬러는 맛, 영양, 가격, 싱싱함을 의미한다.

캐릭터는 버섯 이미지와 손가락 으로‘버섯 전문점’과 맛, 영양, 가격에 대한 만족을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사자성어 일석삼조(一石三鳥)는 “돌 한 개를 던져 새 세 마리를 잡는다는 뜻으로, 동시에 세 가지 이득을 봄을 이르는 말”이며, ‘한 번의 행동으로 여러 가지 이득을 얻는 상황”에 쓰인다.

한편, 올해 전국 대학교수들이 뽑은 사자성어는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뛰다’라는 ‘도량발호’(跳: 뛸 도, 梁: 들보 량(양), 跋: 밟을 발, 扈: 따를 호)’다.

김효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