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는 사람 즉, 소비자가 있다.

아무리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있더라도 그것을 사용해 줄 소비자가 없다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래서 브랜드는 늘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소비자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다.

중국식당 ​호형호제는 소비자를 친한 친구처럼 언제나 다정하 따뜻하게 대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브랜드다.

호형호제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 법조타운에 있는 중국식당 브랜드다. 오로지 맛으로 승부하고 있는 브랜드다.

사자성어 호형호제(呼: 부를 호, 兄: 형 형, 呼: 부를 호, 弟: 아우 제)는 “서로 형(兄)이니 아우니 하고 부른다.’는 뜻으로, 매우 가까운 친구(親舊)로 지냄을 이르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는 죽마고우, 지란지교, 관포지교, 지음 등이 있다.

주인이 소비자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좋은 브랜드는 기업과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그러면 소비자는 스스로 브랜드를 알려주는 전도사가 된다.

마음을 움직이는 따듯한 브랜드, 형제처럼 가까움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는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

김효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