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병성 치료제 시장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연령관련 황반변성 후보물질인 CGK012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량공정을 이미 개발한 아레즈®가 신약(CGK012) 개발에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아레즈(®가 “연령관련 황반변성 서방형 안구이식제 개발”과 관련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 국가신약개발사업의 '비임상단계 개발부문' 신규 지원과제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2년간 정부지원금을 받아 연령관련 황반변성 후보물질인 CGK012 임플란트(안구이식제)의 비임상 독성연구를 진행한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의약의 주권 확보를 위해 제약기업과 학·연구·병원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R&D사업이다.
사업의 핵심 목표는 PKCα활성화 화합물 CGK012를 이용한 맥락막 신생혈관 생성 억제 기전의 연령관련 황반변성 서방형 안구이식제의 비임상시험 및 제제 최적화·이식제 조제를 완료 후 CMC 자료확보를 통해 임상시험(IND) 승인을 통해 임상 실험 단계로 진입하는 것이다.
아레즈®는 연령관련 황반변성 후보물질인 CGK012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량공정을 이미 개발하였다. 국가신약개발사업에서 아레즈®는 (주)인스팜텍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안구이식제 제작, CMC제작, GLP 독성시험, 약동학연구, PK/PD 모델링, 용량·최적화 연구에 착수한다.
송규용 대표는 “충남대학교, 대덕테크노밸리 등 주변의 우수 기관의 인력과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CGK012 신약후보 물질의 임상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