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는 방법의 특성을 강조한 직관적 네임
뽀사뿌까®는 라면과자 브랜드다. 대기업 브랜드가 아니라 군산원예농협, 관내 7개농협, 군산대가 함께 군산의 찰보리를 사용해 만든 지역 대표 브랜드다.
과자를 ‘뿌셔볼까”라는 말을 좀더 지역색이 강한 발음으로 바꿔 재미있게 표현했다. 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전라북도(군산시) 보다는 경상도 사투리가 연상되는 것은 옥의 티다.
군산의 대표 라면과자 브랜드 뽀사뿌까®는 2020년 1월 출시 되었다. 군산 찰보리를 많이 넣어 만들었다.
브랜드 네임 뽀사뿌까®는 제품을 먹는 특성 ‘부숴볼까’를 강조해 재미있게 표현했다. 하지만 ‘~뿌까’의 단어가 경상도 사투리로 ‘~해버릴까?, ~대도 되나?’의 뜻을 가진 말로 인해 마치 경상도 제품처럼 느껴진다. 군산이나 전라북도의 정체성이 표현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지역의 정체성이 강하게 표현된 브랜드는 확장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면 타 지역의 정체성이 연상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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