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과실의 생산지가 점점 북측으로 이동하고 있다. 복숭아의 주요 생산지도 경북, 충북, 전북, 대구에서 강원도로 옮겨가며 점차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홍천단심™ 대홍복숭아는 홍천군이 지구온난화에 맞춰 지역의 대표 농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하면서 탄생한 브랜드다.
우리나라 과실류 생산액은 2020년 기준으로 4조5천669억원의 규모다. 이중 복숭아는 6천5억원으로 사과, 감귤, 포도 다음으로 4위다. 최근 10년 사이 복숭아 생산액은 연평균 4.22%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과실 생산지가 점점 북측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존 복숭아 주요 생산지도 경북, 충북, 전북, 대구에서 강원도의 생산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강원도 홍천군에서는 대홍복숭아를 지역특산물로 육성하고자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도권 시장까지 진출하였다.
백도, 황도, 천도 복숭아 계열과 비교하면 아직 물량과 소비가 미흡한 상황이지만, 대홍의 품종이 세종시 등 전국에 뿌리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홍복숭아 특징은 과육이 소고기 마블링과 같이 뚜렷한 형태를 나타내고, 당도와 풍미가 좋다. 여기에 대홍복숭아가 돌연변이에서 시작되어 품종이 개량되면서 탄생한 스토리가 더해져 소비자들로부터 더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었다.
홍천군 대홍복숭아 브랜드 네임 홍천단심™은 ‘한결같이 소비자를 향해 노력하는 붉은 열정” 대홍 컨셉을 “소비자를 향한 홍천군의 마음을 사자성어 ‘일편단심(一片丹心: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변치 아니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과 합성해” 탄생했다.
홍천단심™ BI 디자인은 마음 심(心)을 동양적 색채와 간결한 형태로 표현했다. 사람의 마음을 일편단심으로 담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브랜드 개발은 정책연구, 버벌·비주얼 브랜딩 개발, 마케팅 전략 및 실행, 제반 커뮤니케이션 실행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대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을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으며, 토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회사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 ㈜브랜드옵션(신윤천 대표이사)이 진행했다.
브랜드옵션은 2001년 설립, 2015년 법인 전환을 한 전통이 있는 브랜드 전문 회사며, 주요 고객으로 대한민국 국방부, 도루코, SK인포섹, 서울시, 엘솔로, IBK서비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