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갖 뛰어난 약 가운데서 가장 으뜸이라는 “술”을 상징적으로 표현
중국의 한서(漢書) 식화지(食貨志) 하편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온갖 뛰어난 약 가운데서 가장 으뜸”은 술이라고.
술로장생®은 서울시 종로에 있는 주점 브랜드다. 술도 잘 마시면 불로장생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술로장생®’은 술과 불로장생을 합친 단어다. 예로부터 “온갖 뛰어난 약 가운데서 가장 으뜸”은 술 도 잘 마시면 불로장생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불로장생의 맨 앞 글자 ‘불’을 ‘술’로 바꿨을 뿐인데, 불로장생이 연상되는 브랜드다.
사자성어 불로장생(不: 아닐 불, 老: 늙을 노, 長: 긴 장, 生: 날 생)은 “영원히 늙지 않고 오래 삶”이란 뜻이다.
불로장생에 가장 집착한 사람은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하고 최초로 황제가 된 진시황이다. 자신이 죽지 않고 영원히 제국을 통치하고 싶은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불로장생할 수 있는 불로초를 구하려고 무진 애를 썼다.
이러한 진시황을 위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등장한 인물은 “서복(徐福)”이다.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동남(童男), 동녀(童女) 3000명을 데리고 불사약 불로초를 찾아 바다 끝 신산(神山)으로 떠났지만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서복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남아 있다. 서귀포는 “서복이 다녀간 포구”란 뜻이며, “일본의 사가현과 미에현 등에도 전설과 지명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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