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와 한글 동음이의어로 제품 표현
사자성어 또는 고사성어는 한자에서 유래 했다. 네 글자로 심오한 뜻을 직접적 또는 상징적으로 표현해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은 막걸리 안주로 찰떡 궁합인 ‘전’으로 재해석해 업종의 특성을 표현했다.
현재 네이버®에 등록되어 있는 부전자전 식당은 총 5개다. 고양시 백석동(왼쪽 위), 양주시 옥동(오른쪽 위), 익산시(왼쪽 아래) 김포시 장기동(아래 중간), 제주시 용담1동(아래 오른쪽)이다. 업종도 모두 전을 파는 식당으로 똑 같다. 그리고 상표등록을 하지 않은 채 사용하고 있어 타인의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다. 아무리 작은 가게라도 상표권은 확보하는 것이 좋다. 향후 더 큰 식당으로 발전하거나 가맹점 사업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상표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2023년 01월 26일 기준 특허청에 등록되어 있는 부전자전은 총 5건이다. 이 중 위에 있는 식당과 같은 류인 43류에 1개의 상표가 등록되어 있고, 제품 ‘전’이 등록되어 있는 30류에도 상표 등록이 되어있다.
사자성어 부전자전(아비 부(父), 전할 전(傳), 아들 자(子), 전할 전(傳))은 “子子孫孫(자자손손)이 전하여 가진다. 대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함”리아는 뜻이다. “본래 뜻은 아버지의 성품이나 행동, 습관 등을 아들이 그대로 전해 받는 모습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지만,”생활 속에서는 약간 비아냥거릴 때 쓰이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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