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가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일간개최된다.
전시장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57)다.
전시 주제는 플래닛33(PLANET33)이다.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이너의 역할 다할 것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기후변화, 에너지 부족 등에 따른 대전환은 자연과 공존하는사람 중심의 세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4년 이상의 학부 기간 동안 준비해온 모든 과정을 5일간의 졸업 전시로써 마무리하게 되는 시간이다.
전시 주제 플래닛33(PLANET33)은 새로운 행성의 탄생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2년 10월, 지구로부터 약 470만 광년 떨어진 곳에서 새로운 행성이 관측되었다. 이는 각 종자들이 유기적으로 얽혀 탄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행성의 이름은 ‘PLANET 33 (U+2630)’으로 명명했다.”
“나사(NASA: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미국 항공 우주국) 우리 연구팀은 ‘PLANET 33’이라는 하나의 행성을 탄생 시키기 위해 그동안 수많은 탐구와 도전을 해왔다. 행성 탄생에 이바지한 각 종자들을 4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시켜 왔으며, 마침내 본 행성을 탄생시킬 수 있게 되었다. 우주라는 한 공간 내에서 수 많은 항성들과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본 행성은 5일이라는 짧은 생애 주기를 갖는다. 비록 5일 뒤 ‘PLANET 33’은 소멸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흘려왔던 땀방울과 발자취는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며, 우리들의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 그리고 성장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현재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졸업생들은 광고회사, 국내 기업체, 방송국, 출판사, 디자인 전문회사, 영상관련 업체, 캐릭터, 웹디자인, UX디자인 컴퓨터 관련 산업 등에서 유능한 디자이너로 능력을 인정 받으며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