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안흥찐빵®축제…’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서 개최
14회 안흥찐빵®축제…’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서 개최
  • 원혜정 기자
  • 승인 2022.09.24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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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고 지역 경제 활성화 축제 기대

대한민국 유일의 찐빵축제 ‘안흥찐빵®축제’가 드디어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열리지 못했던 축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제14회 안흥찐빵®축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사진=브랜드타임즈
제14회 안흥찐빵®축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사진=브랜드타임즈

1999년 1회 축제로 시작한 안흥찐빵®축제는 올해로 14회다. 지역의 대표 명물로 자리잡은 안흥찐빵®을 맛보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를 주제로 찐빵의 유래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찐빵홍보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플라워 포토존,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섶다리, 도깨비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4회 안흥찐빵®축제 안내도/사진=브랜드타임즈®
제14회 안흥찐빵®축제 안내도/사진=브랜드타임즈®

축제가 열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안흥찐빵축제를 찾은 평균 방문객은 5만5000명이다. 무려 안흥면 평균 인구 3132명의 17.6배다. 특히 2017년은 단 2틀간 축제에 방문객이 8만 명으로 안흥면 인구 3163명 보다 25.3배나 많았다.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3동안 안흥찐빵®축제를 찾은 방문객과 안흥면 인구 비교/자료=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그래프=브랜드타임즈®
코로나19 발생 이전 3동안 안흥찐빵®축제를 찾은 방문객과 안흥면 인구 비교/자료=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그래프=브랜드타임즈®

안흥찐빵®축제” 최대 경제효과, 2015년 71억8천400만 원

13회까지 열린 안흥찐빵®축제의 경제효과가 최고 였던 해는 제10회 때인 2015년이다. 안흥찐빵®축제 경제효과는 71억8천400만 원이었다. 3일 기준 하루 평균 23억9천500만 원의 효과를 창출 했다.

이번 제14회 축제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로, 역대 최고의 경제효과를 창출할지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이상규 위원장)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안흥찐빵®축제를 위해 안흥 주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부담없이 따스하게 즐길 수 있는 찐빵처럼 찐빵축제를 찾는 방문객 모두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과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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