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 최초로 출간(신동호∙김태진 공저, 마인드북스)된 브랜드경제학[Brand Economics] 브랜드노믹스®(Brandnomics®)가 5년 만인 2022년에 박사학위 논문 2호가 탄생했다.
지역문화축제 브랜딩이 브랜드노믹스®(Brandnomics®)에미치는 영향에 대해 국내 3개 축제, 중국 3개 축제에 대해 연구했다.
코로나19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지역의 문화축제가 3년 만에 다시 부활을 하고 있다. 정기적인 축제로 지역의 홍보효과를 넘어 경제활성화까지 기여했던 지역축제가 다시 열리면서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역문화축제 브랜딩이 브랜드노믹스®(Brandnomics®)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박사 논문이 발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는 “지역문화축제 브랜딩 구성요소, 평가요소가 브랜드노믹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향후 지역문화축제 브랜딩과 브랜드노믹스® 전략의 관계에 대한 학문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문화축제 브랜딩의 구성요소, 평가 요소와 브랜드노믹스®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변수들 사이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실증분석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설문지를 작성하여 일반인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논문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 서론에서는 연구의 배경 및 목적과 연구의 범위 및 방법을 살펴봤다. 제2장에서는 이론적 고찰을 통해 지역문화축제의 개념과 유형분류를 알아보고, 지역문화축제 브랜딩의 구성요소와 평가요소를 파악했다. 그리고 브랜드노믹스®의 개념, 유형과 효과를 고찰했다. 제3장에서는 이론적 고찰에서 도출한 내용을 토대로 한국과 중국의 6개 대표적인 지역문화축제 브랜딩 사례를 조사했다. 제4장은 연구설계 단계로 문헌 자료조사와 실시조사를 바탕으로 각 변수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제5장은 가설검증을 토대로 연구 결과의 요약과 시사점을 논의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자는 연구모형을 통해 지역문화축제 브랜딩 구성요소와 브랜드노믹스®의 영향 관계에서 지역문화축제 브랜딩 평가요소 매개효과를 한ㆍ중 6개 지역 문화축제 사례를 통해 실증적으로 검증했다. 그 결과 지역문화축제 브랜딩은 지역 자치단체의 수익률이 증가할 수있을 뿐만 아니라 축제의 브랜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상품 판매 등에 촉진했다. 또 한 지역에 직접 적과 간접적으로 수익을 창출하여 브랜드노믹스®의 영향 효과가 매우 뚜렷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아지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더 좋은 생활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파악했다.
연구 결과 “지역문화축제 브랜딩으로 브랜드노믹스® 효과를 창출하려면 공유성, 체험성, 상징성 그리고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성공한 지역문화축제 브랜딩은 취업과 노동환경을 개선, 안정적 세수 확보를 통해 동시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의 발전을 촉진하여 브랜드노믹스®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지역문화축제 브랜딩이 브랜드노믹스®(Brandnomics®) 에 미치는 영향”을 검색하면 확일 할 수 있다.
참고로 브랜드노믹스®(Brandnomics®)는 브랜딩그룹㈜에서 특허청에 등록한 상표(등록번호 4008497930000, 4102899370000)로 사용 시 반드시 등록 상표임을 알리는 ®을 표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