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막걸리 브랜드 '진로막걸리' 위탁 생산과 자체 브랜드 준비 중
강남주조는 하이트진로의 막걸리를 생산하던 진로양조의 새로운 기업 브랜드다. 하이트진로의 계열사 진로양주가 2021년 08월 ‘아이브이아이 컨소시엄’에 매각이 되면서 탄생했다.
현재 새로운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개발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강남주조는 2021년 08월에 탄생한 하이트진로의 막걸리 회사 진로양조의 새로운 기업 브랜드다. 하이트진로가 2011년 홍천군 막걸리 기업 ‘설악양조’를 인수하면서 진로양조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10여 년간 수출만 했다. 그러다 해외에서 막걸리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작년에 ‘아이브이아이 컨소시엄’에 회사를 매각했다.
진로양주를 인수한 ‘아이브이아이 컨소시엄’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진로막걸리’는 위탁 생산을 지속하며 경영 안정화를 유지하는 한편 본격적으로 국내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특허정보 검색 사이트 키프리스 검색 결과 강남주조는 현재 “강남도가, 맑, 비온뒤엔”이라는 3가지 브랜드를 출원 했다.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BI)과 포장디자인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남주조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경제의 핵심 세대로 자리잡은 엠지(MZ)세대에게 사랑받는 막걸리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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