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富랜드] 95…맛잇섬™
[Fun한富랜드] 95…맛잇섬™
  • 김진덕 기자
  • 승인 2022.07.06 0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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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특성을 특산물 브랜드로 지역 브랜드노믹스® 창출

신안군이 뜨겁다.

‘2021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의 100대 관광지’, ‘2021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신안군 퍼플섬에 이어,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공동브랜드 맛잇섬™이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역의 지리적 특징을 브랜드로 연계 표현하고, 특산물은 제품화 해서 짧은 시간에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맛잇섬™ 퍼플식혜/사진=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맛잇섬™ 퍼플식혜/사진=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맛잇섬™은 맛임섬™영농조합의 공동브랜드다. 조합원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나 신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제품을 직접 생하고 직접 판매하며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2개유형(곡류가공품, 혼합음료)에 대해 HACCP 인증을 받았다. 누룽섬칩 4품목(오곡누룽섬칩, 새우땅콩누룽섬칩, 섬초고추장누룽섬칩, 함초누룽섬칩)과 컬러식혜 2품목(맛잇섬퍼플식혜, 맛잇섬노랑식혜)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4월 11일 첫 출시된 누룽지스낵 4종 2000세트가 7주만인 6월 7일 모두 판매되어 2차 물량을 긴급 생산하고 있다.

조합원 가입은 신안군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 필수)이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을 수료한 자로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현재는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맛잇섬™ 누룽섬칩 4종/사진=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맛잇섬™ 누룽섬칩 4종/사진=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브랜드 네임은 좋은 품질의 농산물로 만들어 더할 나위 없이 “맛있다”는 뜻과 신안군의 지리적 특징인 “섬(1004섬)”을 결합해 만들었다.

브랜드 디자인에서 마크는 콤비네이션 마크로 가독성이 높게 표현했다. 로고타입은 돋움(고딕) 형태로 깔끔하고 젊은 이미지로 디자인 했다. 컬러는 신안군의 대표 컬러가 된 “보라색”으로 대표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공동브랜드 맛잇섬™/사진=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공동브랜드 맛잇섬™/사진=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는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에게 가공창업 교육, 제품개발, 상품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 공동이용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총 32억원(국비 7억원, 군비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상2층 연면적 958㎡의 최신식 건축물로 축조되었다.

공동브랜드 맛잇섬™은 “맛잇섬영농조합법인”이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위탁운영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첨가제나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최고품질의 우리 농산물로 HACCP 인증을 받아 만든 제품이 국민 먹거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지원을 할 것”이며, 맛잇섬™이 브랜드노믹스®(Brandnomics®) 를 창출해 농가소득이 증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판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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