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라날로그(Lanalogue)가 4월 30일 오후 6시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클럽 공연 활동을 예고했다.
2개의 타이틀 곡 고블린(GOBLIN)과 딸기에 수록된 9개 곡 모두 록음악으로 라날로그가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철학을 그대로 담아 냈다.
록밴드 라날로그(Lanalogue)가 2022년 4월 30일 오후 6시에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테레오 아웃(Stereo Out!)을 발매했다. 무려 11곡으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이번 앨범은 2개의 타이틀 곡 고블린(GOBLIN)과 딸기로 이루어졌다. 고블린(GOBLIN)은 어두운 느낌의 강렬한 사운드라면, 딸기는 청아하고 상쾌한 느낌의 록 음악이다.
2개의 상반되는 타이틀 곡을 기점으로 9개의 수록 곡도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좋은 록 음악들로 구성되었으며, 라날로그(Lanalogue)의 노력을 느낄 수 있는 돋보이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록밴드 라날로그(Lanalogue)는 라스트 아날로그(Last Analogue)의 합성어로, 마지막 아날로그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2019년 10월에 륜(보컬), 일본인인 타츠오(기타), 견우(피아노) 세 사람이 의기투합하며 그 첫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세 사람은 일본 오사카에서 20세기 록 음악의 부흥기를 다시 일으키고 전설적인 밴드가 되자고 합심하였고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
2020년 9월에 처음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해외 팬들을 위주로 이름을 알리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 동안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오프라인 공연의 어려움으로 온라인에서 MV(Music Video)와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위주로 활동하며 해외 팬들을 위주로 그 이름을 알려갔으며, 현재는 인스타그램에서 6000 명의 팔로워를 갖게 되었다.
라날로그(Lanalogue)는 작사, 작곡, 편곡부터 믹싱과 MV(Music Video)까지 멤버들이 직접 만든다. MZ 세대부터 기존 록 매니아들까지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록 음악이 오래된 것이 아니며 록 음악이 절대 죽지 않을 것이라는 그들의 철학이 잘 담겨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베이시스트(우민)와 미공개 상태인 막내 드러머(신범수) 멤버를 영입하며 홍대를 기점으로 활발한 클럽 공연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