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어패럴을 운영하는 기업은 ㈜하이라이트브랜즈로 2019년 6월 18일 설립된 대명화학의 패션 계열사다.
2019년 7월 미국 코닥 본사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한 뒤 3개월 만인 10월 테스트 제품을 무신사에 먼저 공개해 돌풍을 일으켰다.
브랜드 론칭 2년 만인 2021년 매출이 2020년 보다 4.46배 성장했다. 영업이익 3.8배, 순이익은 3.1배 성장했다.
㈜하이라이트 브랜드는 코닥® 출시 2년 만에 590여억 원의 매출을 달성 했다. 이 중 코닥®은 95개 매장에서 5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0년 대배 2021년 매출은 132억 1천792만3천416원에서 4.46배 성장한 589억9천764만3천363원이며, 영업이익은 -13억5천610만7천273원에서 38억2천818만8천721원으로 3.8배, 순이익은 -15억4천538만9천486원에서 32억6천203만1천453원으로 3.1배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전략은 브랜드 라이선스 전략이다. “약 3년의 시간과 40억~50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강점을 최대한 살렷다.
첫 번째 론칭한 브랜드는 필름 카메라 대명사 브랜드 였던 코닥®으로 패션 제품으로 확장했다. 이후 2020년에는 폴라로이드스타일, 디아도라, 말본골프를 론칭 했다.
브랜드 라이선스는 계약 기간 동안 브랜드 사용료를 주고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다. 라이선스 브랜드를 인수하지 않는 한 회사의 브랜드가 될 수 없다. 이것은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수익창출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연장 계약이 되지 않을 수도, 계약 금액이 계속 늘어날 수 있다는 단점이 항상 존재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자체 브랜드를 육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
㈜하이라이트브랜즈가 브랜드 라이선스를 넘어 자체적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해 대한민국 패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