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동 스파클링™은 롯데칠성음료에서 2021년 출시한 동치미 맛 탄산음료 브랜드다.
시원함의 대명사 동치미와 탄산을 합쳐 이색적인 것을 넘어 혁신적인 개념의 브랜드다.
새로운 브랜드는 카테고리가 가장 중요하다. 기존에 없었던 영역을 개척해 성공하면 절대1위 자리를 차지할 수다.
다음은 브랜드에 대한 첫 인상이다. 브랜드를 보는 순간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미치동 스파클링™은 혁신적인 개념에 차별화된 브랜드 네임, BI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혁신적인 개념은 시원함의 대명사 동치미에 탄산을 넣어 청량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과 함께 마시기 좋고, 식후 입가심으로 즐기기에 좋다는 점이다.
브랜드 네임은 제품의 핵심 ‘동치미’를 뒤집어 ‘미치동™’으로 표현했고, ‘시원함에 미친 그 곳’이라는 슬로건은 ‘미치동™’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음절 “미치”에서 연상되는 “미치다”를 긍정적 이미지로 활용했다.
패키지는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무, 파, 고추 등을 캐릭터로 귀엽게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에 따르면 “‘미치동 스파클링™’은 발효음료를 본격화하기 위해 만든 발효 음료 전문 브랜드 ‘보글보글랩™’에서 만든 첫 제품”이라고 했다. 그리고 “음료 전문 미디어 ‘마시즘™’과 롯데칠성음료가 운영하는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플랫폼 ‘음료학교™’의 협업으로 만들어 더 의미가 크다”고 했다.
보글보글랩™은 발효 의성어 ‘보글보글’과 실험실을 뜻하는 영어 단어 ‘LAB’을 더해 명명한 것으로, 전통 발효음료의 통념을 깬 재미있고 신선한 발효 음료를 만드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