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공직 적합성 진단…1위 이재명, 2위 안철수, 3위 윤석열
최고위공직 적합성 진단…1위 이재명, 2위 안철수, 3위 윤석열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2.01.22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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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장 열린공감TV에서 밝혀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장이 1월 14일 열린공감TV “최동석의 인사만사”에서 20대 대선후보 중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안철수(국민의당), 윤석열(국민의힘)에 대해 “성취예측모형”에 따른 최고위공직 적합성 진단 결과(APM지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 최고위공직에 가장 적합한 후보는 74점을 받은 이재명 후보로 나타났다. 2위는 -1점을 받은 안철수 후보였으며, 윤석열 후보는 -38점으로 가장 부적합한 후보로 나타났다.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장이 1월 14일 열린공감TV에서 성취예측모형에 따른 “최고위공직 적합성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열린공감TV 유튜브 갈무리(캡처)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장이 1월 14일 열린공감TV에서 성취예측모형에 따른 “최고위공직 적합성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열린공감TV 유튜브 갈무리(캡처)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국가와 우리 미래의 운명이 결정된다. 우리는 이미 역대 대통령을 통해 충분히 경험했다.

다음 대통령은 사회적으로 탁월한 성취로 이루었지만 내면에서 견제와 균형원리가 잘 작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즉, 자신이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넬슨 만델라, 윈스턴 처칠, 마하트마 간디, 마더 테레사, 찰스 다윈, 이순신 등 위대한 인물들처럼 언제나 반성적 성찰을 통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잘 아는 후보가 선택 되어야 한다.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장은 한국에서 교육학과 경영학을, 독일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지금까지 인사조직컨설팅회사, 대기업, 대학, 협동조합 등에서 경영컨설턴트, 경영학자, 경영자로 일했다. 7년간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과정에서 겸임으로 ‘리더십개발론’을 가르치는 동안 우수 교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봄에 은퇴한 후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민간부문이든 공공부문이든 인사실패가 빈번하다. 인재를 육성하는 올바른 구조와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고, 인재의 역량을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메커니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학벌9學閥, 학연(學緣), 지연(地緣), 직연(職緣) 등에 의한 인사, 주변 지인의 추천에 의한 인사, 탕평책과 같은 전근대적인 인사관행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위공직에 대한 인사실패는 국가운영과 공익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한다. 오랫동안 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하고 가르쳐왔다.

주된 연구 분야는 인사조직론(personnel & organization), 역량진단(competency assessment), 직무분석(job analysis), 조직설계(organizational design)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다시 쓰는 경영학],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귀환](공저) 등이 있다. 그 외 주요 역서로는 [인재전쟁], [셈코 스토리], [성공적인 팀의 5가지 조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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