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묘한 줄임말로 서비스의 특징을 표현한 브랜드
브랜드 네임은 정체성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불과 몇 음절로 원하는 이미지를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브랜드 네임을 개발할 때 원하는 이미지를 문장으로 쓰고 앞 글자만 따서 신조어를 만드는 줄임말 방법이 있다.
하품™ 카페앤플라워도 설명형 문장의 앞 글자만 따서 만들었다.
브랜드 네임 개발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언제나 어렵고 힘들다. 그래도 브랜드 네임은 정체성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카페앤플라워 브랜드 하품™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브랜드다.
보는 순간 카페앤플라워의 편안함을 표현하기 위해 사전적 의미로 “졸리거나 고단하거나 배부르거나 할 때, 절로 입이 벌어지면서 하는 깊은 호흡”을 뜻하는 “하품”을 사용한 것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대표에 따르면 브랜드 네임 하품은 “하느님의 품”을 줄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품이 날 정도로 편안하다는 카페앤플라워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
심볼마크는 하품을 하고 있는 듯한 꽃으로 편안함과 카페의 특징을 표현했다.
브랜드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브랜딩이란 과정은 필수다. 이때 중요한 것이 정체성에 대한 관련성이다. 정체성에 맞는 네임,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이 어느 정도 관련성을 가지고 표현 되어야 한다. 그리고 브랜드를 접했을 때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연상이 떠오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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