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필독서…이것이 인공지능이다.
국민 필독서…이것이 인공지능이다.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1.08.30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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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밤에 읽는 인공지능의 기초 역사, 기초 지식, 활용 사례

‘이것이 인공지능이다’는 인공지능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 보면 마치 영문학 교수님이 시원스쿨 영어 왕초보 탈출 교재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썼다. 다만,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실제로 하고 있는 저자의 입장에서 보통의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면 되는지 최대한 쉽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인공지능에 대해 역사부터 기초 지식, 활용 사례까지 독자의 관점에서 최대한 쉽게 썼다.

인공지능 필독서 ‘이것이 인공지능이다’/사진=브랜드타임즈®
인공지능 필독서 ‘이것이 인공지능이다’/사진=브랜드타임즈®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고 살아가야 할 인재들이 머리맡에 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컴퓨터의 시작은 약 70여 년 앨런 튜링 박사가 만든 튜링 기계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의 암호체계인 에니그마(Enigma)를 해독하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그의 튜링 기계의 개념은 컴퓨터의 시작이자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가져다 주었다.

지난 시간 동안 인공지능 기술은 꾸준히 발전했다. 사람들은 이 기술에 열광했고 쉽게 실망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했다고 말하기보다는 사람들의 생각과 기대, 인식이 달라졌다고 보는 게 맞는 말일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고 해서 모두 컴퓨터 학원이나 대학원을 다니며 개발에 몰두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플랫폼을 만드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그것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공지능 파도가 다가오고 있다. 파도의 크기가 점점 더 커져서 쓰나미처럼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을 바꿀 것이다. 파도에 빠져서 죽느냐, 서핑을 즐기며 가 보지 못했던 세계로 나아가느냐 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책은 전체 4부로 구성 되어있다.

1부 ‘인공지능 파도가 오고 있다’는 6장으로, 2부 “인공지능 파도에 발을 담그자’는 9장, 3분, ‘서핑을 잘하기 위한 유연성 기르기는 5장, 4부 인공지능과 행동하기’는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이 인공지능이다’ 2장 ‘스타벅스와 인공지능’/사진=브랜드타임즈®
‘이것이 인공지능이다’ 2장 ‘스타벅스와 인공지능’/사진=브랜드타임즈®

우리가 복잡한 인터넷 기술을 자세하게 알지 못해도 인터넷 검색을 하고, 메일을 주고받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는 인공지능 기술을 만드는 사람들에 의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능을 이해하고 실제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람들에 의해 발전할 것이다.

저자는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들러리가 될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이 앞으로 인류의 삶을 더욱 풍족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술은 언제나 수단일 뿐이고 역사는 이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에 의해 개척된다는 사실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저자 김명락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컴퓨터 게임을 만드는 프로그래머였다. 핵융합 에너지가 인류의 미래라는 비전을 가지고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에 진학했다. 동대학원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핵융합 장치를 제어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20세기 말 묻지마 벤처 투자 열풍이 한창일 때 ROTC를 그만두지 못하고 해병대에서 소대장으로 복무를 마쳤다. 벤처 거품이 완전히 끝난 2002년 첫 번째 창업을 했고 4년 만에 실패를 경험했다. 10년 동안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전략기획, 신사업, 경영혁신, 정보전략, 건설IT융합 업무를 맡았으며 주말에는 경영대학원을 다니며 2015년에 다시 인공지능 회사인 "초록소프트"를 창업했다. 회사의 대표로 지난 5년 동안 인공지능이라는 기술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오해를 가감 없이 모두 접했다. 인공지능의 미래는 기술을 만드는 데 있지 않고 그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 믿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각각 금융 분야 인공지능과 스포츠 분야 인공지능을 가르치는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종대학교, 을지대학교, 단국대학교, 경희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 등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강의하며 후학 양성과 인공지능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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