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은 한국 대표농부들의 명품농산물 쇼핑몰 브랜드다. 올바른 먹거리에 관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2010년 03월 20일 설립된 농업회사 법인이다. 사명(미션 Mission)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인류사회에 공헌’이다.
제품은 농산물, 한방재료/명차, 정육/계란/유가공, 한국의 명주, 가공식품, 한방미용제품, 체험밥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자성어를 그래도 활용한 활용한 브랜드 네임은 뜻을 쉽게 떠오르게 하는 장점도 있지만, 상표권 확보가 어려운 치명적인 단점도 가지고 있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은 ‘조선시대 최고 의학서 허준의 동의보감과 옛날의 많은 의서들에 나오는 말’이다.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는 뜻으로, 향토적인 먹을거리나 토종의 동식물이 건강과 환경에 좋다는 사고방식’이다.
사자성어를 활용한 브랜드 네임은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한 가지는 사자성어를 그대로 사용해 의미를 직접 전달하는 것과, 사자성어를 살짝 변경하지만 사자성어의 좋은 뜻이 연상되게 하는 방법이다.
두 가지의 가장 큰 차이는 사자성어를 그대로 사용하면 상표등록 가능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 브랜드가 사용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지정상품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면 상표등록이 되지 않는다. 상표등록이 되더라도 단어 자체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된 도형이나 다른 단어를 결합해서 식별력을 높여야 한다. 반대로 사자성어를 살짝 바꾼 브랜드 네임은 등록가능성이 높다. 그러면서도 사자성어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뜻과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다.
피엔피국제특허법률사무소 전종율이사는 “사자성어 자체를 브랜드 네임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브랜드 네임이 사용하고자 하는 지정상품과 관련성이 높은 경우가 많아 상표 등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표등록 가능성을 높이고자 디자인이 결합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도 문자 자체로 등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며, “디자인에 의한 상표등록 보다는 명실상주®(명실상부)처럼 사자성어 단어 일부를 살짝 변형해 등록을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