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노믹스®…아침고요수목원®
브랜드노믹스®…아침고요수목원®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1.06.17 0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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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누적 510만 명 다녀가, 매출의 97% 관람료 차지
아침고요수목원® CI 디자인/사진=특허청 키프리스
아침고요수목원® CI 디자인/사진=특허청 키프리스

아침고요수목원®(설립자 한상경, 원장 이영자)은 한국을 대표하는 수목원이다.

최근 5년간 510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중 내국인은 444만여명이 외국인은 61만여명이 다녀 갔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외국인 비중이 늘고 있는 점이다. 2016년 7만 796명, 2017년 9만8333명, 2018년 16만7786명, 2019년 24만2303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요인은 아침고요수목원® 브랜드 명성이 해외로까지 이어져 여행사의 필수 상품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아침고요수목원® 2016년 ~ 2020년 이용객 현황/자료=관광지식정보시스템/그래프=브랜드타임즈®
아침고요수목원® 2016년 ~ 2020년 이용객 현황/자료=관광지식정보시스템/그래프=브랜드타임즈®

매출은 2016년을 기점으로 하락하다 2019년부터 다시 상승을 이어갔다. 매출 중 97%는 관람료가 차지하고 있는데, 2020년은 코로나19로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매출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의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단계가 되어야 가능하다. 수목원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예전 수준으로 회복 돼야한다.

아침고요수목원® 2016년 ~ 2019년 매출과 관람료 수입 현황/자료=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그래프=브랜드타임즈®
아침고요수목원® 2016년 ~ 2019년 매출과 관람료 수입 현황/자료=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그래프=브랜드타임즈®

아침고요수목원®은 1994년 경기도 가평의 축령산 자락의 10만평 부지에서 시작 되었다. 화전민이 정착했던 마을로 염소를 키우던 돌밭을 수목원으로 만들었다.

1996년 5월 11일 아침고요수목원®은 10개의 주제정원의 사립수목원으로 개원했다. 2005년 7월 1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서립했다.

아침고요라는 이름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 한데서 비롯되었고, 한국의 아름다움과 동양적 신비감, 한민족의 고고한얼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아침고요수목원®에는 약 5,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하경정원, 에덴정원, 아침광장, 하늘길, 분재정원, 한국정원 등 22여개의 특색 있는 주제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수경온실, 초화온실, 알파인온실 총 3곳의 실내 전시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열리는 축제와 야생화수국국화 전시회 등의 전시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시가 있는 산책로, 아침고요산책길, 아침계곡, 탑골, 천년향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목원 근처에 가족형 테마파크 아침고요가족동물원도 운영하고 있다. 호랑이, 사자, 발달가슴곰, 알파카, 일본원숭이, 사막여우, 북극여우 등 100여종 500여마리의 다양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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