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유공자 후손 8명 전원 찬성, 민중당∙우리공화당 100%, 더불어민주당 99.0%, 정의당98.1%, 민생당 97.2%, 미래통합당은 94.0% 찬성
광복회(회장 김원웅)가 21대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 1,109명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7일까지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는 일제강점기를 미화하는 자를 형사 처벌하는 “친일찬양금지법” 제정과 국립 현충원에 안장된 친일반민족 인사의 이장 및 친일행적비를 설치하는 내용의 “국립묘지법 및 상훈법” 개정에 관한 것이다.
568명(51%)의 응답자 중, “친일찬양금지법” 제정 찬성은 96.1%(546명), 반대 1.1%(6명), 모름 2.8%(16명)였다. “국립묘지법 및 상훈법” 개정 찬성은 96.1%(546명), 반대 1.6%(9), 모름 2.1%(12명)를 나타냈다.
원내 의석이 있는 6개 정당(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민생당•정의당•우리공화당•민중당)의 지역구 후보 723명 중 응답률은 67.4%(487명)였다.
정당 별 응답률에서는 민중당 100%, 더불어민주당 8.5%, 정의당 69.7%, 민생당 63.7%, 미래통합당 50.0%, 우리공화당 16.6% 순으로 나타났다.
원내 6개 정당 응답 자 중 “친일찬양금지법” 제정 찬성 민중당과 우리공화당 100%, 더불어민주3당 99%, 정의당 98.1%, 민생당 97.2%, 미래통합당이 94% 였으며, 전체 97.7%가 찬성하였다.
반대는 미래통합당에서 1명, 모른다는 더불어민주당 2명, 정의당 1명, 민생당 1명, 미래통합당 6명으로 나타났다.
“국립묘지법 및 상훈법” 개정에 대한 찬성은 민중당, 우리공화당, 정의당이 100%, 더불어민주당 99%, 미래통합당 93.2% 였으며, 전체 97.7%가 찬성을 했다.
그리고 무소속 찬성 38명, 국가혁명배당금당 찬성 21명(반대 4, 모름 6), 노동당 찬성 3명, 친박신당 찬성 2명(반대 1), 가자!평화인권당∙미래당∙충청의 미래당∙공화당∙기본소득당∙한나라당에서 각 1명씩 찬성했다.
특히 8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인 설훈, 우원식, 허 소, 전상헌, 강민국, 이인선, 박지원, 김형기 후보 등 모두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