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활용 브랜드 287…’전화위복’
사자성어 활용 브랜드 287…’전화위복’
  • 김효정 기자
  • 승인 2026.04.2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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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일이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지다”

대한민국에서 사자성어를 브랜드로 사용하는 사례는 생각보다 많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과 의미가 관련성이 있으면 커뮤니케이션과 이미지 구축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29류에 복어 관련 지정상품으로 등록된 전화위복®/사진=특허청 키프리스 갈무리(캡처)
29류에 복어 관련 지정상품으로 등록된 전화위복®/사진=특허청 키프리스 갈무리(캡처)

“재앙(災殃)과 근심, 걱정이 바뀌어 오히려 복(福)이 됨”이란 뜻의 사자성어 전화위복(轉: 구를 전,禍: 재앙 화, 爲: 할 위, 福: 복 복)은 소비자가 인식할 정도의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특허청에는 총 8건이 출원 되었으며, 이 중 2건은 포기, 1건은 소멸해 5건이 등록 되어있다.

대한민국 특허청에 출원 중인 사자성어 ‘전화위복’/사진=특허청 키프리스 갈무리(캡처)
대한민국 특허청에 출원 중인 사자성어 ‘전화위복’/사진=특허청 키프리스 갈무리(캡처)

사자성어 전화위복은 “전국시대(戰國時代) 합종책으로 6국, 곧 한, 위, 조, 연, 제, 초의 재상(宰相)을 겸임(兼任)했던 종횡가 소진(蘇秦)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옛날에 일을 잘 처리(處理)했던 사람은 화를 바꾸어 복이 되게 했고, 실패한 것을 바꾸어 공이 되게 했다.」 어떤 불행(不幸)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노력(努力)과 강인(強靭)한 의지(意志)로 힘쓰면 불행(不幸)을 행복(幸福)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말”에서 유래 했다고 한다.

유의어로는 반화위복(反禍爲福), 화전위복(禍轉爲福)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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