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우회, ‘AI시대, EBS가 경쟁력이다’ 세미나 개최
EBS사우회, ‘AI시대, EBS가 경쟁력이다’ 세미나 개최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6.03.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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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사우회(회장 김명세)는, 2026년 3월 26일 EBS(사장 김유열)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EBS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정윤식 전 강원대학교 교수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EBS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방송·미디어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방송산업이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진단하고, EBS의 혁신을 통한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사우회가 ‘AI 시대, EBS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정윤식 전 강원대학교 교수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EBS사우회
EBS사우회가 ‘AI 시대, EBS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정윤식 전 강원대학교 교수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EBS사우회

EBS는 1997년 국내 최초 위성방송 도입, 2004년 인터넷 수능 서비스 개시, 2020년 원격교육 시스템 구축 등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오며 공영 교육 미디어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AI 기술 도입을 통해 교육과 콘텐츠 전반의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EBS는 AI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고 ‘AI 혁신(AX)’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해 전사적 전환을 추진 중이다. 프로그램 제작과 편성 전반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실험적 AI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공영방송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AI Everything’ 전략에 발맞춰, AX 기반의 교육 혁신과 글로벌 플랫폼 전환 방향이 제시됐다. EBS는 AI 공식 교재 개발과 자격 인증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 표준을 선도하고, 플랫폼 개편과 콘텐츠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콘텐츠 제작 혁신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정윤식 교수는 ‘AI 마이너리티’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AI 산업화와 민주화의 균형을 이끄는 공공 교육 플랫폼으로의 도약 필요성을 강조했다.

EBS는 ‘AI 혁신과 콘텐츠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봄 개편을 추진 중이며, ▲AI 기반 대형 프로젝트 및 신규 포맷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 ▲K-교육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공공성 콘텐츠 확대 등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EBS사우회가 ‘AI 시대, EBS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정윤식 전 강원대학교 교수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EBS사우회
EBS사우회가 ‘AI 시대, EBS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정윤식 전 강원대학교 교수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EBS사우회

EBS 관계자는 “인터넷 시대에도 성장을 이어온 EBS는 인공지능 시대에도 새로운 역할과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올해 경영 목표를 ‘AI 전환’으로 설정하고 전사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BS사우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EBS의 AI 기반 혁신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공영 교육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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