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횡성복합아트센터’가 6월 25일 정식 개관했다. 센터는 연습실, 전시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지역 예술인과 군민을 위한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개관식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군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관계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개관식은 횡성문화원 소속 ‘어사매 풍물패’가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고, 성악 듀엣 이한·윤나리와 ‘루다오케스트라’가 축하 무대에 올라 개관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이후 테이프 커팅식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이후 옥상 휴게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차담회를 갖고 개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횡성아트센터는 2020년 기본 구상 후 2023년 설계 완료, 2024년 3월 착공해 총 5년에 걸쳐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 센터에는 총 72억 9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연습실 7개와 전시실 1개, 야외 공연장과 옥상 휴식공간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이 마련됐다.
1층에 마련된 40㎡ 규모의 연습실 5개와 80㎡ 연습실 2개, 1개의 전시실은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개방되며, 야외 공연장과 옥상 휴식공간은 주민들의 여가활동 등에 쓰이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아트센터 개관은 ‘365일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횡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오는 10월 열릴 ‘제3회 강원예술인한마당’도 이곳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임광식 전 횡성군청 경제산업국장은 “횡성아트센터 개관이 횡성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소가 되고, 더 나아가 횡성만의 문화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확산 시키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개관을 기념해 전시실에서는 ‘제6회 한국미술협회 횡성지부전’이, 로비에는 ‘횡성문화원 회원 작품전’이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