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정체성이 명확해야 한다. 특히,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정체성일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여기에 명확한 정체성에 재미 요소까지 있다면 소비자들에게 전문성과 기억의 용이성을 갖출 수 있어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구축에 효율적이다.

연말정산 절세관리 플랫폼 브랜드 절세미인®은 절묘한 언어의 유희와 중의적 해석으로 확실한 서비스 정체성을 보여주는 브랜드다.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으로 불린다. 그 만큼 국민적 관심이 높다.

절세미인®은 직장인만을 위한 개인화 연말정산 절세관리 플랫폼 브랜드다. 사용자의 소득, 가족구성, 금융상품 보유현황, 지출내역 등을 자동으로 수집하여 간편하게 한눈에 볼 수 있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샅샅이 찾아내고, 관리해준다.

브랜드는 사자성어로 “세상에 견줄 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게 아름다운 여인”을 뜻하는 절세미인(絕世美人) 중 절세(絕世)를 세금을 절약한다는 뜻의 절세(節稅)로 바꾼 브랜드다.

절묘한 언어의 유희와 중의적 해석, 확실한 서비스 정체성 연상 등으로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브랜드의 특징을 갖췄다.

한편, 특허청에는 총 18건의 절세미인이 출원 되었다. 이 중 등록은 8건(09류, 16류, 38류/41류, 36류, 09류, 30류, 32류)이며, 소멸 3건, 포기 3건, 거절 4건이다.

김진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