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계일학®’은 붕어낚시 찌 전문업체 ㈜일학의 낚시 용품 브랜드다.
붕어낚시 찌와 찌 맞춤법으로 최고의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와 뜻이 상통하는 사자성어 ‘군계일학’으로 표현했다.
㈜일학은 1995년 5월 국내 1호 민물낚시 국가대표 선발, 국내 최초로 (사)한국낚시연합 공식 낚시명인에 등극한 성제현 대표이사가 설립했다.
붕어낚시 찌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하면서 찌 맞춤법, 채비법 등 올바른 낚시이론 정립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낚시전문잡지의 여론조사에서 “2000년대 최고의 찌”로 선정 되었다.
주요 제품으로는 올림찌, 내림찌, 중층찌, 낚싯대, 바다낚시용 소품, 중층·내림용 소품, 떡밥, 공통장비 등 낚시용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브랜드 ‘군계일학®’의 미션은 “낚시가 즐거워지고, 인생이 즐거워 지는 것”이다. 비전은 미션을 위해 “가장 좋은 찌와 채비, 찌 맞춤법”이 되는 것이다.
미션은 ‘전국 7개 지부와 2개의 원정대(월척, 떡사랑) 동호회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비전인 ‘최고의 찌’ 브랜드가 되기 위해 “찌는 100% 국내 자체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브랜드 네임 ‘군계일학®’은 “가장 좋은 찌와 채비, 찌 맞춤법”이 되겠다는 비전과 뜻이 맞는 사자성어 ‘군계일학’을 그대로 사용했다.
브랜드 슬로건은 “즐거운(樂) 시간(時), 낚시(樂時)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브랜드 디자인 심볼마크는 ‘태양과 학’을 표현해 사자성어와 연계 시켰다. 단, 같은 심볼에 군계일학 글씨가 다르게 쓰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같은 글씨체로 통합하는 것이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바람직하다.
사자성어 군계일학(무리 군(群), 닭 계(鷄), 한 일(一), 학 학(鶴))은 “무리 지어 있는 닭 가운데 있는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여러 평범(平凡)한 사람들 가운데 있는 뛰어난 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진서(晉書)에서 유래한 것으로 “어떤 이가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왕융(王戎)에게 혜강(嵆康)의 아들 혜소(嵆紹)가 낙양(洛陽)으로 가던 모습을 전(傳)했다”고 한다. “어제 구름같이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서 궁궐(宮闕)로 들어가는 혜소(嵆紹)를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의젓하고 늠름(凜凜)하여 마치 닭의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의 학(鶴) 같았습니다(昻昻然如 野鶴之在 鷄群一鶴).”라고 하였다.” 혜소(嵆紹)는 이후 시중(侍中)이 되어 올바르고 곧게 처신(處身)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