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0개 인터넷쇼핑몰 브랜드 평가
서울시, 100개 인터넷쇼핑몰 브랜드 평가
  • 신동호 기자
  • 승인 2019.02.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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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풍문고 최고점, 이랜드몰-신세계몰 2, 3위, 식품, 여행, 서적 순 높은 점수
- 해외구매대행, 환불∙계약철회 등 문제로 소비자만족 최하위, 티켓몰도 낮은 점수
- 서일시 “공정한 인터넷쇼핑 시장 조성 위해 지속적인 지원은 무론 신속한 피해구제 실시”
서울특별시 CI(서울시 홈페이지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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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이 100조원 규모로 성장세를 보이고 가운데 서울시는 소비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의 현명한 구매는 물론 거래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예방을 위해 이용이 빈번한 100개 업체 대상 '2018년 인터넷쇼핑몰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 평가는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였다.

평가결과 식품, 여행, 도서 관련쇼핑몰이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된 반면 티켓,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쇼핑을 통한 연간거래 액 111조 8900억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으로 2017년 대비 22.6% 증가했다. 특히 전체 거래 액 중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61.5%(67조 8706억원)이다.

조사대상 쇼핑몰은 △종합몰(24개) △오픈마켓(5개) △해외구매대행(5개) △소셜커머스(5개)과 전문몰인 △컴퓨터(5개) △의류(28개) △전자제품(5개) △화장품(5개) △서적(5개) △식품(5개) △여행(5개) △티켓(3개) 12개 유형으로 나누고, 해당 쇼핑몰의 '소비자이용만족도(40점)', '소비자보호(50점)', '소비자피해발생(10점)' 3가지 항목에 대한 점수를 합산한 방식으로 평가했다.

조사대상 100개 쇼핑몰 브랜드 현황 / 그래프=브랜딩그룹, 자료=서울시
조사대상 100개 쇼핑몰 브랜드 현황 / 그래프=브랜딩그룹, 자료=서울시

종합평가 결과, 서적(도서)몰 '영풍문고’가 86.92점으로 100개 쇼핑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뒤로 이랜드몰(86.69점), 신세계몰(86.63점), 컴퓨존(86.46점)이 높은 성적을 받았다.

유형별 최우수 쇼핑몰은 △종합쇼핑몰: 이랜드몰, △오픈마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해외구매대행몰: 위즈위드, △컴퓨터몰: 컴퓨존, △의류몰: 하프클럽, △전자제품몰: 하이마트, △화장품몰: 쏘내추럴, △서적몰: 영풍문고, △식품몰: CJ ONmart, △소셜커머스: 위메프, △여행: 노랑풍선, △티켓: 맥스무비였다.

유형별 인터넷 쇼핑몰 1위 브랜드 / 그래프=브랜딩그룹, 자료=서울시
유형별 인터넷 쇼핑몰 1위 브랜드 / 그래프=브랜딩그룹, 자료=서울시

가장 높은 유형별 평균점수는 식품몰(85.44점)이었고, 다음이 여행(84.85점), 서적(84.45점)이었다.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쇼핑몰 유형은 티켓몰로 2017년 80.17점에서 더 낮아진 79.78점으로 최하위평가 됐다.

2017-2018 인터넷 쇼핑몰 브랜드 평가 결과 / 그래프=브랜딩그룹 자료=서울시
2017-2018 인터넷 쇼핑몰 브랜드 평가 결과 / 그래프=브랜딩그룹 자료=서울시

평가항목별로 살펴보면, 청약철회 준수여부, 이용약관 준수정도, 개인정보 보호정책 등 10개 항목을 평가하는 <소비자보호(50점)>에서는 ‘CJmall’ 이 4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쇼핑몰 유형별로 보면 식품이 47점으로 가장 높았고 컴퓨터(46.8점), 여행(46.8점) 순이었다.

쇼핑몰 구매자가 직접 평가하는 '소비자이용만족도(40점)'항목에서는 종합쇼핑몰 '더현대닷컴(30.17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뒤는 도서몰 영풍문고(29.92점), 의류몰 LFmall(29.84점), 종합쇼핑몰 이랜드몰(29.69점)이었다. 소비자이용만족도 평균점수를 쇼핑몰 유형별로 보면 서적(도서)몰이 28.85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식품몰(28.44점), 화장품몰(28.09점)순이었다.

반면, 해외구매대행에 대한 이용만족도는 26.72점으로 2017년 평가(26.69점)에 이어 전체 12개 쇼핑몰 유형 중 여전히 가장 낮았고, 티켓몰(26.78점)의 이용만족도도 낮게 나타났다.

2018 쇼핑몰 유형별 소비자만족도 평가 / 그래프=브랜딩그룹, 자료=서울시
2018 쇼핑몰 유형별 소비자만족도 평가 / 그래프=브랜딩그룹, 자료=서울시

'소비자피해 발생(10점)'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소비자불만처리수준과 처리기일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100개 업체 중 92개가 10점 만점을 받아 대체적으로 불만처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민수홍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인터넷 거래가 늘어날수록 그에 대한 거래 중 피해 또한 함께 증가할 수 있다"며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선 쇼핑몰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관리는 필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현명한 구매를 돕기 위한 지속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거래 중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신속하고 체계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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