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춘풍™은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중식당 미슌(㴵寻)™의 점심 코스 브랜드다.
손님을 대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사자성어로 전달하고 있다.
브랜드는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구축한다..
사자성어 사면춘풍(四面春風)은 넉 사(四), 얼굴 면(面), 봄 춘(春), 바람 풍(風)으로, “사면(四面)이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언제 어떠한 경우(境遇)라도 좋은 낯으로만 남을 대함을 이르는 말”이다. 언제나 좋은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브랜드 네임 사면춘풍™ 사자성어를 그대로 브랜드화 시켰다.
코스요리 브랜드 사면춘풍™은 6가지 순서로 제공된다. 게살수프, 냉채, 팔보채, 호부추 항정살 볶음, 어향 동고, 식사 순이다.
고객들 평가도 매우 좋다.
2022년 3월 17일 기준 포털사이트 방문자 리뷰에서 5점 만점 별점에서 4.69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네이버 데이터랩 내·외부의 빅데이터 분석결과, 연령별 검색은 20대와 60대, 성별로는 여자 49%, 남자 51%로 나타났다.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가장 중요하다. 여기게 좋은 의미를 가진 브랜드 네임, 디자인에 자신만의 스토리가 더해 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미슌(㴵寻)은 고요할 밀(㴵), 찾을 심(寻)의 중국어 발음이다. “고요하게 탐구다”라는 뜻이다. 오늘도 더 맛있는 음식을 위해 연구하겠다는 의미다.
상표권 확보를 통한 브랜드 경영은 추가로 필요한 부분이다.
중식당 브랜드 “미슌”과 코스요리 브랜드 “사면춘풍”을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하지 않았다.
하루만 하고 말 식당이 아니라면 상표등록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도 있는 상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고자 할 때는 이미 늦었고, 안 써도 되는 비용과 시간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