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있는 카지노 중에서 종사원, 입장객, 매출 1위 브랜드는 강원랜드®카지노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0년 08월에 발표한 “2019년 기준 관광동향에 관한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카지노 브랜드 중 강원랜드®카지노가 타 브랜드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총 17곳 카지노 영업장이 있다. 가장 많은 카지노가 있는 지역은 8곳의 제주다. 그 다음은 서울 3곳, 부산 2곳, 강원 2곳, 인천 1곳, 대구 1곳 이었다.
이 중 강원랜드®카지노만 유일하게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으며, 나머지 16곳은 외국인만 출입이 가능하다.
카지노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종사원이 있는 곳은 1천905명의 강원랜드®카지노였다. 2위는 1천106명의 파라다이스® 워커힐®카지노, 3위는 919명의 세븐럭®카지노 서울강남 코엑스점 이었다.
입장객이 가장 많은 곳 역시 강원랜드®카지노로 289만5천191명 이었다. 2위는 90만1천723명의 세븐럭®카지노 서울강북 힐튼®점, 3위는 54만9천176명의 세븐럭®카지노 서울강남 코엑스점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는 총12개였다. 가장 많은 카지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4곳의 파라다이스®카지노로, 인천, 부산, 제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2위는 3곳에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세븐럭®카지노로, 부산롯데점, 서울강남코엑스점, 서울강북 힐튼®점애서 운영되고 있다. 나머지 나머지 10곳은 각 1곳의 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카지노 영업장의 전체 매출은 2조9천300억원이다.
영업장 별 매출 1위는 1조4천800억원의 강원랜드®카지노였다. 무려 2위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카지노 3천770억 원의 4배에 달했다.
지역 별 매출액은 강원도(2곳)가 1조4천820억원으로 서울(3곳)의 2.1배, 인천(1곳)의 3.9배, 제주(8곳)의 7.8배, 부산(2곳)의 9.3배, 1곳의 대구 보다는 71.5배나 높았다.
영업장 별 매출 점유율에서는 강원랜드®카지노가 50.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위는 12.9%의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카지노가, 3위는 파라다이스® 워커힐®카지노가 9.9%를 차지했다.
2018년 동계올림픽으로 특수를 누렸던 강원도의 알펜시아®카지노는 2억4천4백만원으로 0.0008%로 저조했다.
카지노의 가장 큰 약점은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매출에 직격탄을 맞을 수 밖에 없다.강원도 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강원랜드®도 매출의 95%가 카지노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이 발생해 고객 방문을 못하면 최악의 경영악화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컨벤션, 쇼핑, 공연 등 다양한 수익원을 발굴 할 필요성이 높다.
또한 카지노 도박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정파탄, 자살, 노숙 등 사회적 부작용 예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