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일관®은 영농조합법인 게으른농부®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브랜드다.
게으른농부®는 2005년 김포에 설립된 영농조합법인다. 2007년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2013년에 뉴질랜드에 쌀을 수출했다. 2015년 초지일관 즉석 컵떡국덕을 개발 출시했다. 2017년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미국, 두바이 등에 쌀 가공품을 수출을 시작한 자랑스런 김포시 영농조합법인이다.
브랜드 초지일관®은 사자성어 초지일관(初志一貫)을 그대로 사용했다. 처음에 세운 뜻을 이루려고 끝까지 밀고 나감,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이란 뜻처럼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할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고 지켜나가겠다는 조합원들의 철학을 그대로 담고 있다.
2013년부터 사용한 초지일관®은 김포금쌀·현미쌀·찹쌀과 가공품 쌀국수, 즉석떡국, 누룽지, 현미시리얼, 보리과자 등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명 게으른농부®는 반어법으로 한 번 들으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일을 안하고 게으르다는 것이 아니라 화학비료나 농약을 뿌리지 않고 자연에 맡기기 때문에 논에 자주 나가지 않는다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CI(corporate Identity) 디자인은 밀집모자와 거북이 등껍질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천천히 자연농업으로 농사를 짓는다는 표현이다..
게으른농부® 관계자는 “브랜드 초지일관®의 뜻처럼, 사람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화학비료나 농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 농부의 땀과 정성으로 농사를 짓고 제품을 만들겠다”고 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게으르지만 절대 게으르지 않게 품종 연구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쌀이라고 다 같은 쌀은 아니다. 어떤 방법으로 농사를 짓고, 제품을 만드냐에 따라 다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사람에게 이롭고 건강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제공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초지일관®’의 미래가 더욱 더 기대된다.
브랜드는 멋진 말고 디자인 보다 미션과 비전을 실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초지일관®은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