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THE 세계대학평가,국내 종합대 5위•세계 266위
경희대,,,THE 세계대학평가,국내 종합대 5위•세계 266위
  • 원혜정 기자
  • 승인 2020.09.17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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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266위, 국내 종합대 5위로 역대 최고 기록

경희대학교가 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년 대비 55계단, 최근 3년간 144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2015년부터 2020년 성과 반영한 논문당 피인용 점수는 7.5점 올랐다. 연구는 질적·양적 동반 성장 했으며, 모든 지표가 고르게 개선되었다. 국제화 부문은 3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다.

경희대학교 UI /시진제공=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가 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년 대비 55계단, 최근 3년간 144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경희대학교 UI /시진제공=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가 ‘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266위, 국내 종합대 5위로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 논문당 피인용에서 7.5점, 교원당 논문 수에서 4.8점 점수가 오르는 등 연구 부문에서 질적, 양적 동반 성장을 거두며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경희대학교가 ‘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266위, 국내 종합대 5위로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 논문당 피인용에서 7.5점, 교원당 논문 수에서 4.8점 점수가 오르는 등 연구 부문에서 질적, 양적 동반 성장을 거두며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경희대학교가 타임스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이하 THE)이 주관하는 ‘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266위, 국내 종합대 5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경희는 올해 발표된 THE 아시아대학평가, QS 세계대학평가에 이어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 논문 피인용과 논문 수 등 연구 부문에서 질적, 양적 동반 성장을 이뤄낸 결과, 경희의 세계 위상이 크게 달라진 것이다.

올해 전 세계 93개국 1,527개 대학을 평가한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년 대비 55계단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최근 3년간 144계단 순위가 올라 뚜렷한 상승 추이를 나타냈다. THE 대학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논문당 피인용(30%) 점수가 크게 오르면서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경희의 논문당 피인용 점수는 지난해 6.1점에 이어 올해 7.5점 올랐다. 이외에도 모든 지표가 고르게 개선돼 총점이 3.6점 상승했고,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국제화 부문에서는 4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연구의 질적 수준 반영하는 FWCI 꾸준히 개선

THE 세계대학평가는 연구 관련 평가에 세계 최대 논문 인용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를 활용한다. 경희는 스코퍼스 데이터 분석 결과, 연구의 질적 수준을 반영하는 FWCI(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지수가 꾸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 올해 FWCI는 국내 주요 종합대 가운데 서울대(1.32), 고려대(1.31), 성균관대(1.28) 다음으로 높았다. 경희의 FWCI는 1.24였다. FWCI는 피인용 비율이 세계 평균보다 얼마나 높은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FWCI 1.24는 논문이 전 세계 평균 대비 24% 더 인용됐다는 의미다. 경희의 FWCI는 2011년 0.8로 한양대를 추월한 이후 2018년 1.17로 연세대를 넘어섰고, 올해 성균관대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그간 대학 본연의 책무인 학술의 탁월성에 주력해온 경희가 연구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경희의 THE 세계대학평가 논문당 피인용 점수는 2015년 39.2점에서 올해 63.9점으로 최근 5년간 25점 가까이 올랐고, 교원당 논문 수는 같은 기간 동안 20점 이상 상승했다. 올해는 논문당 피인용에서 7.5점, 교원당 논문 수에서 4.8점 점수가 올랐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최근 6년 동안의 피인용과 최근 5년 동안의 연구 성과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올해는 2015년부터 2020년에 집계된 피인용, 2015년부터 2019년에 발표된 논문과 저서 등 연구 결과물이 평가 대상이었다.

경희는 스코퍼스 데이터 분석 결과, 연구의 질적 수준을 반영하는 FWCI(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피인용 지수가 꾸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 올해 FWCI는 1.24로, 국내 주요 종합대 가운데 서울대(1.32), 고려대(1.31), 성균관대(1.28) 다음으로 높았다.
경희는 스코퍼스 데이터 분석 결과, 연구의 질적 수준을 반영하는 FWCI(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피인용 지수가 꾸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 올해 FWCI는 1.24로, 국내 주요 종합대 가운데 서울대(1.32), 고려대(1.31), 성균관대(1.28) 다음으로 높았다.

피인용·연구·교육·국제화·산학협력 등 전 부문 점수 상승

THE 세계대학평가는 연구, 교육, 국제화, 산학협력 등 대학의 핵심 역량을 평가 잣대로 삼고 있으며, 이중 논문당 피인용(30%), 연구 평판도(18%), 교원당 연구비(6%), 교원당 논문 수(6%), 국제 공동연구 비율(2.5%), 교원당 산업체 수입(2.5%) 등 연구 관련 지표의 평가 비율이 65%에 이를 정도로 높다.

평가는 △피인용 30% △연구 30% △교육 30% △국제화 7.5% △산학협력 2.5% 등 5개 부문에서 1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피인용은 논문당 피인용 지표를 통해 연구 영향력을 가늠한다. 앞서 설명한 대로 경희는 피인용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구는 연구 평판도, 교원당 연구비, 교원당 논문 수 등 3개 지표로 구성돼 있는데, 국제적 평판도가 큰 비중(18%)을 차지하고 있어 연구 부문의 점수 상승으로 해당 대학의 학술 역량에 대한 국제 학계의 인식이 크게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경희는 올해 연구 부문에서 점수가 0.9점 상승했고, 국내 종합대 5위에 올랐다.

교육은 교육 평판도, 교원당 박사 배출 수, 교원당 학생 수, 교원당 대학 수입, 학사 대 박사 수여 비율 등 5개 지표를 평가한다. 연구 부문과 마찬가지로 평판도의 비중(15%)이 크다. 경희는 올해 평가에서 교육 부문 점수가 3.3점 상승했다.

국제화는 외국인 교원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국제 공동연구 비율을 반영한다. 따라서 국제화 점수가 높다는 것은 외국 학생과 국제 학계의 인지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경희는 이 부문에서 국내 대학 최고점을 받았다.

산학협력은 교원당 산업체 수입을 평가 지표로 활용, 대학이 기술이전, 컨설팅 등으로 얼마나 많은 연구 수입을 얻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산업체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량을 평가한다. 경희는 2019년에 기술이전 수입에서 종합대 4위를 달성했고, 수입은 최근 6년간(2013~2019년) 3배 이상 늘었다(대학정보공시 기준). 이번 평가에서는 산학협력 점수가 0.4점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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