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떡볶이® 브랜드노믹스®(Brandnomics®),,,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국대떡볶이® 브랜드노믹스®(Brandnomics®),,,가맹점주들은 무슨 죄?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0.08.06 00: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가맹점 수 지속적 하락
- 창업보다 폐점이 더 많아
- 매출 등 모든 재무현황 악화

국대떡볶이® 브랜드가 위험하다. 홈페이지는 연결이 안 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 현황에는 2019년 정보가 아예 없다. 김상현대표의 페이스북 등에는 비난 글이 쇄도하고 있다.

문제는 이번 사태가 김상현대표 개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70여개의 가맹점주들에게 불이익이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가맹점주들에게 엎친 데 덮친 격이 되었다.

프랜차이즈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국대떡볶이® 브랜드 파워와 신뢰도가 땅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국대떡볶이® 가맹점 지속적 하락 추세
최근 3년 국대떡볶이® 가맹점 현황 추세를 보면 2017년 대비 2018년에 2개의 가맹점이 줄었다. 2019년 정보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국대떡볶이® 가맹점 현황/자료=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사업현황/그래프=브랜드타임즈
국대떡볶이® 가맹점 현황/자료=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사업현황/그래프=브랜드타임즈

최근 3년, 창업보다 폐점이 13개 더 많아
국대떡볶이®는 최근 3년에 폐업이 창업보다 13개 더 많다. 폐업이 창업보다 많다는 것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국대떡볶이® 가맹점 창업 및 폐점 현황/자료=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사업현황/그래프=브랜드타임즈
국대떡볶이® 가맹점 창업 및 폐점 현황/자료=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사업현황/그래프=브랜드타임즈

매출 등 모든 재무현황 지속적 악화
국대떡볶이® 자산, 부채, 자본,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재무현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

국대떡볶이® 재무현황/자료=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사업현황/그래프=브랜드타임즈
국대떡볶이® 재무현황/자료=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사업현황/그래프=브랜드타임즈

6일 새벽 0시 현재 국대떡볶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월 데이터 전송량 초과로 인해 서버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라는 안내 글이 뜨고 있다. 국대떡볶이® 사이트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사이트를 차단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국대떡볶이®' 홈페이지가 전송량 초과로 6일 새벽 열리지 않고 있다/사진
'국대떡볶이®' 홈페이지가 전송량 초과로 6일 새벽 열리지 않고 있다/사진

가맹사업에서 가맹본부 대표의 일 거수 일 투족은 브랜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김상현 대표의 정치적 발언은 고스란히 가맹점주의 영업에 타격이 갈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불매운동까지 거론하고 있다. 특히 국대떡볶이® 페이스북 계정에는 '허위사실 유포하고 선동하면 엄하게 피해볼 가맹점들을 생각해라', '오너리스크 책임져라', '국대떡볶이® 가맹점주들 불쌍하다. 벌써 불매운동 엄청나다' 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가맹본부 대표는 첫째도 둘째도 가맹점주와 소비자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한 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꽃거지 2022-01-12 08:54:13
일베떡볶이 설치더만 망했네.

  • 서울사무소 :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11길 10, 2층 (삼선동 2가)
  • 본점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7
  • 대표전화 : 02-866-8580
  • 팩스 : 02-866-8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덕
  • 법인명 : 브랜딩그룹(주)
  • 제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 등록번호 : 강원 아 00253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일 : 2018-12-21
  • 발행인 : 신동호
  • 편집인 : 신동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randtime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