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도 사람들의 선택과 판단에서 브랜드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브랜드 액티비즘”은 브랜드가 무엇을 인식시킬 것인가를 넘어 무엇을 믿고, 사회를 위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앞으로 브랜드의 역할은 더욱 넓어질 것이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을 넘어 사회와 지구를 위한 책임까지 고민해야 한다. “브랜드 액티비즘”은 브랜드가 사회의 구성원을 넘어 사회적 변화의 주체로 진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브랜딩 필독서다.
브랜드 담당자와 마케팅 실무자, ESG 전략 수립 조직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브랜드와 사회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브랜드와 브랜딩은 다르다. 모든 브랜드는 브랜드의 목표를 위해 브랜딩을 하는데, “브랜드 액티비즘” 브랜딩 방법에 해당한다.
“브랜드 액티비즘”은 CSR과 ESG를 넘어 브랜드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35가지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통해 브랜드가 사회적 가치를 행동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브랜드 액티비즘에는 위험이 따른다. 사회적 이슈에 입장을 밝히면 다양한 평가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소비자는 브랜드의 침묵을 반드시 중립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브랜드는 이제 ‘무엇을 팔 것인가’에서 ‘무엇을 믿고 행동할 것인가’로 질문을 확장해야 한다.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자본주의 사회에서 브랜드의 역할 변화에서는 6가지 주제를. [2장] 브랜드가 지속가능의 인플루언서가 되는 시대에서는 5가자 주제를. [3장] 브랜드 액티비즘을 활성화시킨 집단지성의 힘에서는 5가지 주제를. [4장] 브랜드 액티비즘의 핵심은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에서는 10가지 주제와 35가지 사례를 다룬다.
브랜드의 출발점은 사람이다. 사람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고, 사람들의 인식 속에 의미를 구축하며, 신뢰를 얻어야 한다. 브랜드의 가치는 제품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결국 “브랜드는 이제 무엇을 판매하는가보다 무엇을 믿고, 무엇을 위해 행동하는가가 중요하다. 사람을 위한 브랜드가 사회와 지구를 위한 브랜드로 확장될 때 진정한 브랜드 가치가 만들어진다.”
저자 김홍탁은 국내외 광고계에서 활동해온 크리에이티브 솔루셔니스트로, 제일기획 마스터로 삼성전자·현대자동차그룹 등의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했다. 칸 라이언즈, 원쇼, D&AD, 런던 인터내셔널 어워즈, 뉴욕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광고제에서 수상했으며, 심사위원과 국제 스피커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원쇼 SDGs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랩 2kg의 파운더이자 광고회사 파울러스의 CCO로 활동하며,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과 기업 컨설팅, 브랜딩 강의, 인문학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디지털 놀이터』, 『광고, 리비도를 만나다』 등이 있다.
저자 김예하는 상하이와 싱가포르에서 영국계 광고회사 BBH의 어카운트 매니저로 근무하며 유니세프와 삼성의 CSR·지속가능성 캠페인을 담당했다.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러큐스대학교에서 공공외교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비영리·사회적 임팩트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 기반 아웃리치와 추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수혜 격차’ 해결 방안을 연구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