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富랜드] 302...’다퍼줘™’, 청량리 수산시장의 가성비 맛집
[Fun한富랜드] 302...’다퍼줘™’, 청량리 수산시장의 가성비 맛집
  • 김진덕 기자
  • 승인 2026.08.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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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마다 바다에서 올라온 싱싱함을 아낌없이 ‘다퍼줘™’…회부터 해산물까지 만 원 단위로 즐기는 청량리 대표 수산 맛집

서울 경동시장과 청량리수산시장 인근에는 이름부터 정직한 해산물 전문점이 있다. 바로 ‘바다먹거리장터 다퍼줘™’다.

‘다퍼줘™’는 말 그대로 “다 퍼주다”에서 나온 이름이다. 많이 나눠주고, 많이 주겠다는 뜻을 담아 고객에게 해산물을 아낌없이 내어주겠다는 브랜드 약속을 이름 자체에 담았다.

아낌없이 준다는 가격과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다퍼줘™’ 간판/사진=다퍼줘™ 블로그
아낌없이 준다는 가격과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다퍼줘™’ 간판/사진=다퍼줘™ 블로그

수산시장에 들어온 듯한 생생함

‘바다먹거리장터 다퍼줘™’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길게 늘어선 대형 수조다. 킹크랩, 대게, 광어, 전어, 꽃게, 조개류 등 다양한 해산물이 수조 안에서 살아 움직인다.

손님은 메뉴판만 보고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수산물을 확인하고 고르는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다. 수산시장의 현장감과 식당의 편리함을 한 공간에 담은 셈이다.

수조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식당 공간이 이어진다. 소매로 해산물을 포장해 갈 수도 있고, 구입한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도 있어 ‘사고 먹는’ 수산시장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핵심 경쟁력은 ‘극강의 가성비’

이곳이 청량리의 대표 횟집으로 입소문을 탄 가장 큰 이유는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이다.

회와 해산물을 만 원 단위부터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고, 상차림비 역시 1인 1000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특히 멍게·해삼·개불 등 다양한 해산물을 한 접시씩 소량으로 주문할 수 있어 여러 메뉴를 조금씩 맛보고 싶은 고객에게 매력적이다.

적은 인원으로 방문해도 부담이 적다. 회 한 접시에 해산물 한두 가지를 더하고, 또 다른 메뉴를 추가하는 식으로 내가 먹고 싶은 만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다퍼줘™’는 이름이 아니라 브랜드 전략이다

브랜드 네임 ‘다퍼줘™’의 가장 큰 장점은 이름만 들어도 브랜드가 무엇을 약속하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다 퍼주다’라는 일상적인 표현을 친근한 구어체인 ‘다퍼줘™’로 만들면서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는 브랜드가 됐다. 동시에 ‘많이 준다’, ‘아낌없이 준다’는 가격과 서비스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바다먹거리장터’라는 상호와 결합하면서 브랜드의 성격도 명확해진다. 바다에서 온 싱싱한 먹거리를 장터처럼 푸짐하게 제공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콘셉트가 이름과 공간, 가격에 일관되게 연결된다.

결국 ‘다퍼줘™’의 브랜드 경쟁력은 단순히 싸게 파는 것에 있지 않다.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원하는 만큼 즐긴다’는 소비자 경험을 브랜드 네임 하나에 압축한 데 있다.

“뭘 먹을까?”보다 “얼마나 다 퍼줄까?”가 먼저 떠오르는 곳.
청량리에서 수산시장의 활기와 횟집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다면, 이름부터 약속이 분명한 바다먹거리장터 다퍼줘™가 눈길을 끄는 이유다.

다퍼줘™ 관계자는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내어주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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