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의 삶, 그리고 돌아온 이야기”…상업영화 '귀래일기' 제작 발표회 성료
“한 여자의 삶, 그리고 돌아온 이야기”…상업영화 '귀래일기' 제작 발표회 성료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6.07.16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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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숙 여사 국가기록원 보존 일기와 박현식 장편소설 원작…기록이 영화가 되어 관객을 만난다

한 사람의 삶을 기록한 한 권의 일기가 상업영화로 다시 태어난다.

상업영화 '귀래일기' 제작발표회가 지난 7월 14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영화 제작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귀래일기'는 '한 여자의 삶, 그리고 돌아온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국가기록원에 보존된 최영숙 여사의 일기와 박현식 작가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작품이다. 개인의 삶과 시대의 기록을 스크린으로 옮긴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상업영화를 넘어 기록문화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귀래일기 영화 제작 발표회 포스터/사진=브랜드타임즈®
귀래일기 영화 제작 발표회 포스터/사진=브랜드타임즈®

기록이 역사가 되고, 역사가 영화가 되다

이번 영화는 단순한 실화를 재현하는 작품이 아니다.

한 여성의 삶 속에 담긴 가족과 사랑, 상처와 희망, 그리고 시대를 견뎌낸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휴먼드라마를 지향한다.

특히 국가기록원에 보존된 실제 기록을 기반으로 제작된다는 점은 영화의 사실성과 역사적 의미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기록이 개인의 추억을 넘어 사회의 자산이 되고,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용화 감독 연출…탄탄한 배우진 합류

연출은 손용화 감독이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영화의 기획 의도와 제작 방향이 소개됐으며, 출연 배우들도 함께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요 출연진은 ▲정혜선 ▲이봄볕 ▲이상미 ▲이경영 ▲박재정 ▲황성웅 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참여해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사회는 이서진이 맡아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오른쪽부터 귀래일기 손용화 감독과 출연 배우들/사진=브랜드타임즈®
 귀래일기 손용화 감독(오른쪽)과 출연 배우들/사진=브랜드타임즈®

2027년 개봉 목표…감동의 메시지 전한다

'귀래일기'는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된다.

영화는 한 사람의 일기가 시대를 증언하는 기록이 되고, 그 기록이 다시 영화라는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관객들의 공감과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귀래일기' 역시 기록문화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차별화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는 제품이나 기업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의 삶을 기록한 일기 역시 시간이 흐르면 하나의 문화 브랜드가 된다.

'귀래일기'는 개인의 기록을 국가가 보존하고, 문학이 스토리로 재해석하며, 영화가 대중과 연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다. 기록은 기억이 되고, 기억은 콘텐츠가 되며, 콘텐츠는 결국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한다.

상업영화 '귀래일기'가 한 여성의 삶을 넘어 우리 사회가 공유하는 감동의 기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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