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군 ‘2024 원주만두축제’에 무려 52만 명이 다년간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먹거리 부스를 모두 ‘만두’ 판매로만 운영하여 축제의 전문성을 더했다. 그리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하여 판매가격을 5000원 이하로 제한해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켜 맛과 품질이 보장된 만두를 제공했다.
원주시는 성공적인 2024원주만두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원주만두축제’가 먹거리 축제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단 3일간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작년(2일) 20만 명의 2.5배가 넘는 52만 명이 방문을 해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주만두축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만두라는 차별화된 축제 자원 발굴,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10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만두제품, 제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먹거리 부스를 모두 ‘만두’판매로만 운영하여 축제의 전문성을 더하였으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하여 판매가격을 5000원 이하로 제한하며 맛과 품질이 보장된 만두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의 만두창업 1호점과 2호점 쇼케이스에서는 준비한 만두가 완판되는 등 그야말로 대박을 치며, 원주만두 산업화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3년 제1회 원주만두축제는 20만 명이 방문해 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되었다. 그 결과 예산도 작년 1회 예산 2억7천만 원보다 2배 이상 증액된 6억 원이었다.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5배가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그렇기 때문에 12월 초에 발표될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벌써부터 기대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축제 방문객을 과학적으로 집계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회사에 의뢰했다. 이번 방문객 집계는 인체체온감지식 무인인원계수기를 축제장 진입로에 설치하여 일방향 통행량을 측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