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먹고팔자피자®™는 가맹점 브랜드다.

브랜드의 확장 아이덴티티(Extended Identity) ‘치킨’과 ‘피자’을 절묘하고 재치 있게 표현해 치킨전문점과 피자전문점과 확실하게 차별화 시켰다.

팔자 한 번 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다.

치킨먹고팔자피자®™는 치킨먹고팔자피자®강남점에서 운영하는 가맹점 브랜드다. 2018년 18평의 작은 가게에서 출발했다. 2020년 07월 29일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최초 등록했으며, 2022년 기준 전국에 7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브랜드 네임 ‘치킨먹고팔자피자®’는 제품의 특징 ‘치킨’과 ‘피자’를 설명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디자인 콤비네이션마크는 피자조각의 형태에 네임을 결합해 단순하게 디자인했다.

한편, “팔자피자”는 전류에 9건이 출원되었다. 이 중 5건 거절, 1건은 포기, 3건이 등록되었다. 등록된 상표는 16류 ‘팔자피자’, 43류 ‘팔자좀피자®’와 ‘치킨먹고팔자피자®’다.

비엔피특허법률사무소 전종율 이사는 “팔자피자는 단독으로 등록이 어렵다고 했다. 단, 앞에 다른 식별력 있는 단어를 결합한다면 등록가능성은 높아진다”라고 했다. 하지만 “지금 가맹점 브랜드 ‘치킨먹고팔자피자®’와 차별화가 어려우므로 가급적이면 차별화된 다른 네임을 개발하는 것이 더 좋은 방향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진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