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는 사라져도 주거 브랜드는 지속된다.

엔즈빌(EndsVille)은 대덕건설이 성남시 야탑역 인근에 지은 오피스텔 브랜드다.

상가와 복층형 주거용 오피스텔 구성되어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건물의 핵심 아이덴티티(Core Identity)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주거용 오피스텔 브랜드 엔즈빌(EndsVille)은 2002년 개발했다.

브랜드 네임은 핵심 아이덴티티(Core Identity)인 ‘살기에 가장 좋은 오피스텔’이라는 의미를 “최고의 (것), 궁극적인 (것)”이란 뜻으로 사용되는 영어 단어 ‘Ends·ville’을 그대로 사용했다.

심볼마크 디자인은 유일하며, 최고를 상징하는 ‘태양(해)’에 브랜드 네임 앞 글자 ‘e와 v’을 결합해 단순하게 표현했다. 컬러는 최고를 상징하는 금색(GOLD)와 꿈과 희망의 파랑(Blue)를, 로고 타입은 현대적 이미지의 명조체로 디자인해 아이덴티티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주거시설은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

엔즈빌은 2003년 준공되었다.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 인기가 높다. 주변에는 분당차병원, 코리아디자인센터, 테마폴리스, 홈플러스 등이 있어 생활 편리성도 높였다.

김동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