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새로운 브랜드 “농부남생이®”이가 업무표장과 상표 등록을 마쳤다

타 지방정부와 기초단체가 일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브랜드와 캐릭터가 다른 개별 브랜드 전략과 다르게 브랜드와 캐릭터와 브랜드를 통합하는 단일 전략을 선택했다.

영암군은 작년에 브랜드를 통한 경제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영암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 했다.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브랜드 육성과 투자 비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 브랜드 전략을 선택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지방정부나 기초단체에서는 브랜드와 개릭터를 별도로 개발해 사용 하고 있었다. 하지만 소비자는 브랜드도 캐릭터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효율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영암군은 이러한 상황을 반면교사 삼아 브랜드 효율성이 높은 시각 요소 캐릭터 심볼마크와 언어 요소인 남생이를 통합한 단일 브랜드 전략을 선택했다.

영암군은 “청정 영암군을 대표하는 동물 남생이를 브랜드화 시킨 농부남생이®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고, 다양한 제품으로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브랜드노믹스®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신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