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간(10월 01일~15일) 진행됐던 제17회 온라인 횡성한우축제가 폐막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 중심으로 개최했다. 결과는 작년보다 조회수가 24만회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횡성군을 홍보하고 테마·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주력해 앞으로도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온라인 축제는 작년의 결과를 바탕으로 매체전략에 변화를 주었다. 작년에는 10개의 매체로분류해 진행했지만 올해는 8개로 집중화 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줄인 반면 네이버쇼핑(라이브 커머스), 바이럴(블로그, 맘까페, 인스타그램 기자단), 구글(검색엔진)과 네이버(파워링크)에 집중 했다.
축제기간 동안 주축 플랫폼 유튜브채널 ‘횡성문화재단TV’와 축제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SNS, 라이브커머스, 온라인마켓 등을 합산한 온라인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467만여회로, 작년에 기록한 442만9천여회 보다 24만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지역 축제는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축제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이미지 구축, 지역 특산물,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온라인 횡성한우축제는 9개 읍·면 별 주요 테마·관광자원을 영상으로 담아낸 특별기획영상과 스토리파노라마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횡성군 5대축제 안흥찐빵, 더덕, 토마토, 횡성호수길을 비롯하여 횡성루지체험장, 횡성한우체험관, 횡성베이스볼파크, 풍수원성당 등을 소개해 횡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는 위드 코로나 시대와 이후를 미리 준비하는 선제적 전략으로 2022년 횡성군 관광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