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XR융합센터가 주최한 ‘2026 K-XR 퍼스트룩’ 행사가 오늘(9월 30일) 서울XR실증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XR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일반 참가자 가운데 선정된 30명이 참여해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심층 인터뷰와 사용성 평가에 참여했다.
2026 K-XR 퍼스트룩 행사에는 시어스랩, 페네시아, 피엔씨솔루션, 이노시뮬레이션 등 국내 XR 기업이 참여했다. 시어스랩은 에이아이눈(Alnoon G2·Alnoon Live), 페네시아는 애그리 울트라(ARGI Ultra I), 피엔씨솔루션은 메타렌즈(Metalense Air·Metalense 2), 이노시뮬레이션은 사운더(XoundR)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퍼스트룩은 단순한 신제품 전시를 넘어 실제 사용자가 제품을 경험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체험형 실증’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XR·AI 글래스 등 신기술 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제품의 사용성과 편의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출시를 준비 중인 국내 XR 신제품을 시장에 앞서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기업 입장에서는 초기 사용자 경험과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국내 XR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KEA XR융합센터 홍원기 센터장은 “K-XR 퍼스트룩을 통해 국내 XR 기업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XR 산업의 실증과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